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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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5대반칙 근절 유관기관 간담회 및 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
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지난 17일 팔용동 목장원에서 5대반칙 근절 유관기관 간담회 및 모범운전자회 3·4분기 근무상황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날 행사는 80여 명의 모범운전자회 회원과 의창구청장, 관내 국회의원실 비서관이 참석했다. 원활한 관내 교통환경을 위해 애쓰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5대반칙(새치기 불법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근절을 위한 교통근무활동 또한 당부하였다. 아울러 모범회원 이길수 회원 등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및 감사품을 전달했다.김영대 창원서부서 교통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시사철 교통안전근무 봉사를 위해 애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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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학력표기·여론조사왜곡 공표 공직선거법위반 장예찬 벌금형→무죄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운삼 고법판사, 박병주·장윤실 판사)는 2025년 9월 17일, 제22대 총선(부산 수영구 무소속)에 출마하면서 학력 표기 허위사실공표, 여론조사왜곡 공표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피고인A(장예찬)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원심(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2025. 2. 17. 선고 2024고합334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주장은 이유 있다며 피고인들과 검사의 피고인들에 대한 각 양형부당 주장에 관한 판단을 생략한 채 형사소송법 제364조 제6항에 따라 원심판결을 파기했다.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은 당시 장예찬 후보의 선거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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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제34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발표
대교문화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참된 스승을 기리는 ‘제34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제34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강인자 수정삼성어린이집 원장 ▲권보영 가동초등학교 교감 ▲안경숙 선유고등학교 특수교사 ▲오진현 부산예술중학교 교장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 등 총 5명이다.강인자 원장은 영유아가 차별 없이 교육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육의 질을 높였으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이 전문성을 향상하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한 공로가 인정됐다.권보영 교감은 비영리 청소년 교육단체 ‘드림스프링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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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SK이노베이션 후원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성료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Great Music Festival)’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9회 GMF가 열려 1000여 석의 객석이 만석을 이룬 가운데 발달장애인 연주팀 6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GMF는 지난 2017년부터 SK이노베이션 후원으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 매년 개최해 왔고, 올해 9회를 맞기까지 총 290개팀의 3000여 명 발달장애인 뮤지션이 참여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그린앙상블’이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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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SEMAS 도전! 청렴골든벨’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8일, 소진공 본부 대강당에서 최종결선 진출자 대상으로 ‘SEMAS 도전! 청렴골든벨’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EMAS 도전! 청렴골든벨’(이하 골든벨)은 임직원의 청렴윤리 의식을 높이고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본선?결선을 거치는 3단계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한 예선을 거쳐 부서별·본부별 본선을 통과한 최종 결선자 21명이 이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청렴 및 윤리 실천에 대한 솔선수범을 위해 본부 임원이 최종결선전에 참여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골든벨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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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서울 성수동서 온누리상품권 팝업스토어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수 피치스 도원에서 온누리상품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젊은 세대의 유입이 활발하고 행사의 파급력이 높은 서울 성수에서 개최해 온누리상품권의 이미지 개선과 인지도 확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정책홍보존, △온누리이벤트존, △가맹점 체험존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정책홍보존에는 온누리상품권의 캐릭터인 ‘온누리즈’를 활용해 온누리상품권을 소개하고 상생페이백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온누리이벤트존에서는 실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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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에서 벼수확 농민, 기계에 끼여 숨져
경남 남해군 남면에서 18일 오전 10시 49분께 70대 농민이 콤바인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후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하며 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확하던 농민이 지푸라기를 제거하다 신체 일부가 기계에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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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스타벅스 전문관’ 오픈
W컨셉은 오는 23일 ‘스타벅스 전문관’을 열고, 텀블러, 머그, 장우산, 에코백 등 스타벅스 라이프스타일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W컨셉 관계자는 "스타벅스 입점을 기념해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렌 텀블러 ▲시그니처 사이렌 머그 ▲스탠리 텀블러 등 스타벅스 인기 상품 50여 종을 선보이며, 전 품목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5% 추가 할인쿠폰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W컨셉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스타벅스 라이프스타일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단독 프로모션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10월에는 스타벅스 신규 테이블웨어 라인업을 W컨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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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식물성유산균 혈당엔’ 누적 판매 100만 병 돌파
풀무원녹즙은 지속 유행하는 혈당 관리 트렌드에 힘입어 ‘식물성유산균 혈당엔’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풀무원녹즙 관계자는 " 꾸준한 혈당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작년 8월 국내 최초 혈당 케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당슬림 엑스투(現 식물성유산균 혈당엔)’를 선보였다"라며 "‘당슬림 엑스투’는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유산균 음료(일반식품)가 한 병에 담겨 있어, 한 번에 건강기능식품과 유산균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높은 제품 섭취 편의성과 기능성을 토대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5만 병을 넘어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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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듀이트리, ‘K-BEAUTY EXPO 2025’ 진행 外
듀이트리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BEAUTY EXPO 2025에 참가했다. ‘K-BEAUTY EXPO 2025’는 매년 규모를 확대해나가며 수백 개의 뷰티 기업과 해외 바이어, 소비자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로,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듀이트리는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 ‘AC 딥 진정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부스를 구성, 탁월한 열감 진정 효과와 간편한 사용감으로 현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 효과와 함께 높은 제품 완성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으며, K-뷰티를 대표하는 진정 케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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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총서 與사법부 압박 중단 촉구 시위... '조희대 의혹' 제기에 "징벌적 손해배상 물려야"
국민의힘이 19일 사법부를 향한 여권의 압박 중단을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피켓을 들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법장악을 중단하라”며 시위에 나섰다. 또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 사건 처리를 논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보라는 것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개인의 목소리 또는 변조되거나 AI(인공지능)가 만들어낸 목소리일 뿐, 조 대법원장과는 아무런 관련조차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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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권노갑 등 원로인사 참석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국회에서 창당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민주 70'을 주제로 진행되며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입당 원서를 포함한 기록물 증정 행사 등으로 마련된다.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송순한 창당70주년기념사업추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민주당은 해공 신익희 선생(1894∼1956)이 민주당을 창당한 1955년 9월 18일을 창당일로 기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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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서울서 청년들과 타운홀미팅... 2030 친화 행보 지속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2030'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서울에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겪고 있는 각종 어려움과 정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그간 지역 중심의 행사로 진행된 것과 달리 특정 세대 중심 행사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통령실은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번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해 각종 행사와 메시지를 마련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대기업에 청년층 고용 확대를 각별히 요청한 뒤 세종시로 향해 지역 청년 농업인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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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학폭 가해학생으로 지목되었다면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방학을 마친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모여 학업에 정진하는 이때, 학교폭력(학폭) 전담교사들은 곧 몰려들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초·중·고 학교폭력 현황' 자료를 분석하여 공개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약 26,000건이었던 학교폭력 사안 접수 건수는 2024년 약 58,000건으로 2배 이상 급증하였고, 학폭위로 회부된 건수도 2020년 약 8,400건에서 2024년 약 27,00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다.학교폭력 사안 자체가 증가했을 수도 있지만, 학교폭력의 특성상 그 범주를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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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뮤직 플랫폼 하이오, KBW 2025 참가
AI(인공지능) 뮤직 플랫폼 하이오(HAiO)가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5(KBW 202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하이오 관계자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5는 오는 23~24일 이틀간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다"라며 "하이오는 파트너사인 제로지(0G)의 초청으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제로지 부스(#20)에서 열리는 ‘KBW 에코시스템 쇼케이스’에 참가한다"라고 전했다.이어 "하이오는 23일 제로지 부스에서 AI를 활용한 음악 생성뿐만 아니라 웹3 기반 소유-보상 시스템을 결합한 'AI Music-Fi(인공지능 뮤직파이)' 생태계를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특히 하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제로지(0G)의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한 ‘AI 뮤직 프로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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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섣부른 합의 시도가 더 큰 불이익 초래할 수 있어
타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성범죄는 우리 사회에서 무겁게 다뤄지는 범죄 가운데 하나다. 그중 강제추행은 폭행이나 협박을 수단으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신체 접촉을 하는 행위를 말하며, 형법 제298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추행 범죄는 장소나 피해자의 특성에 따라 처벌대상이나 처벌 수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은 추행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가벼워도 지하철, 버스 등 사람이 많은 곳이라는 특성상 죄가 성립하며 3년 이하 징역형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제추행은 2년 이상의 징역형 및 벌금형 등이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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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가로수 설치·관리상 하자 구상금 금정구 항소심도 패소
부산지법 제4-2민사부(재판장 이미경·이보람·김윤희 부장판사, 대등재판부)는 2025년 8월 20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원고)가 부산 금정구(피고)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와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해 원고의 청구를 일부 인용한 1심을 유지했다.재판부는 보도에 식재되어 있던 은행나무의 가지가 원고차량의 컨테이너 위로 떨어졌고 이 사실을 모른채 산성터널로 들어가다 터널 위에 설치된 소방시설물을 훼손해 물어준 사안에서, 결국 이 사건 사고는 가로수의 설치, 관리상 하자로 인한 것으로 피고는 민법 제758조 제1항에 따라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이 사건 사고로 인한 손해에 관하여 공제금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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