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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5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
중랑구가 ‘2025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동호인종목 6개, 화합 종목 5개, 체험 종목 11개 등 총 2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중랑구는 중랑구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180여 명이 함께 선수단을 구성해 전 종목에 참가했다.특히 실내조정, 좌식배구, 줄다리기, 농구 골밑슛릴레이, 스태킹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성적과 무관하게 종목별 경기단체 추천을 통해 수여되는 특별상인 ‘화합상’까지 수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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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구로 협동조합학교' 운영 개시
구로구가 ‘2025년 구로 협동조합학교’를 오는 10월 20일부터 운영한다.‘구로 협동조합학교’는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 모델로서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을 통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이해하고 설립·운영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구로구청 본관 3층 창의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의 이해 △협동조합 관련 법률 △협동조합 설립 절차와 유의사항 △사업모델 구축과 초기 운영 전략 △조직 및 사업 운영 이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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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9월 22일 시작
성북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9월 22일부터 시작한다.이번 2차 소비쿠폰 사업의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의 약 90%로, 20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 및 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단, 고액자산가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 초과하는 경우로, 해당 가구원 모두가 제외된다.이번 2차 지급에서는 몇 가지 제도 개선 사항도 포함됐다. 병역 의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은 복무지 동 주민센터에서 쿠폰 신청이 가능하며, 군부대 관리자가 일괄 신청을 진행한다. 또한,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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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맞춤형 적극행정 기본 교육' 온라인 실시
은평구는 ‘맞춤형 적극행정 기본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해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67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구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서울시 복지본부장을 지낸 남원준 교수가 맡아 총 3회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남원준 교수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 ▲적극행정을 통한 현안 갈등 해결 방안 등을 다뤘다.은평구는 적극행정 제도 개선, 우수공무원 선발, 전문가 중심의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등 추진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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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시상식에서 일반부문 혁신상 수상
서초구가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시상식에서 ‘스마트 건강 안전도시, 서초가 만드는 새로운 일상’으로 일반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해 전국 103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초구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기술과 주민 참여를 결합해 건강과 안전이 스며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한 성과를 기반으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초구는 건강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정책적 효과를 거뒀다. 특히, 주민과의 접점을 높이는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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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결핵검진' 무료 실시
중구가 광희동 주민센터 앞 쌍림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2024년 기준 13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19를 제외한 법정감염병 중 사망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결핵 고위험국가 출신 외국인의 국내 유입이 늘어나면서 조기 검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외국인 주민 비율이 8.7%에 달한다. 특히 광희동 일대는 중앙아시아 거리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다수 밀집해 있으며,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경우가 많아 결핵 환자의 발견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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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운영 개시
강서구가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들이 생산한 농ᐧ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구민과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터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지상(마곡나루역 2, 5번 출구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청양군 ▲논산시 ▲남원시 ▲밀양시 총 15개 지자체, 33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지자체에서 직접 생산한 제수용 과일, 나물, 한과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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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 시작
동대문구는 보건의료·건강·돌봄 등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지원하는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통합돌봄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제도로, 서비스의 단순 확장에 그치지 않고 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동대문구는 보건복지부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서울시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사업’에 모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복지 등 5대 분야 34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와 동주민센터 직원이 어르신 가정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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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청년 어려움은 기성세대 잘못...기업 채용 지원 늘리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토크콘서트에서 청년세대의 어려움은 기성세대의 잘못이라며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채용 등 청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청년 150여명을 만나 이들이 직면한 취업과 주거, 일자리, 결혼·육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대통령은 "청년세대 전체가 일종의 피해 계층"이라며 "새 정부가 해야 할 길은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우리 집에도 여러분과 비슷한 입장의 청년들이 있다. 많이 힘들지 않느냐"고 말하며 공감을 표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이 대통령은 "요즘 청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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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경주서 만난다...APEC 정상회의 관심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난다고 밝히며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통화를 마친 뒤 SNS를 통해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을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첫 미중 정상회담이 한국에서 열릴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영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중간) 합의에 매우 가깝다"고 말했으며,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실용적·긍정적·건설적"이라고 평가했다.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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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또 자녀폭행 친부 항소심서 벌금형→징역형 집행유예
창원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주연 부장판사, 곽리찬·어승욱 판사)는 2025년 8월 19일 친부인 피고인(30대)이 또다시 자녀를 폭행한 사건 항소심에서, 직권파기 사유가 있어 검사의 양형부당 주장에 관한 판단을 생략한 채 벌금 300만 원 등을 선고한 원심판결(창원지법 통영지원 2024. 2. 14. 선고 2023고단1339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피고인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8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을 명했다. 아동관련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 피고인은 2023년 4월 오전 통영시 집에서 각각 7세, 6세 자녀가 잠을 자지 않고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거나 주먹으로 몸을 때리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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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李대통령 "여적여" 발언에 "커뮤니티 끊으시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젠더 관련 발언을 두고 "대통령님, 커뮤니티 사이트 끊으십시오"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소통에서 한 '여자가 여자를 미워하는 건 이해된다'는 발언이 허탈감을 주고 있다"라며 "이게 2025년 대한민국 대통령의 젠더 인식 수준"이라고 말했다.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볼 법한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 프레임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는 것 자체가 국격의 추락"이라며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건 집 한 채 없는 현실과 취업 절벽에 대한 실질적 고찰이지, 인터넷 담론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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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이별통보 이유 차량으로 들이받아 살인미수 40대 징역 10년
부산고법 창원제1형사부(재판장 민달기 부장판사, 박지연박건희 판사)는 2025년 9월 10일 살인미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들(제1원심 판결중 보호관찰명령청구 기각 부분 제외)을 모두 파기하고 피고인 겸 피부착명령청구자(40대)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의 부착을 명하고 준수사항을 부과했다. 한편 제1 원심이 검사의 보호관찰명령청구를 기각한 이상 피고인에게는 항소의 이익이 없으므로, 전자장치 부착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8(전자장치 부착은 보호관찰로 본다), 제9조 제8항(특정범죄사건의 판결에 대하여 상소 및 상소의 포기ㆍ취하가 있는 때에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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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모의실탄 소지 20대 검거
9월 19일 오후 9시 30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게임장 내에서 실탄이 발견되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부산진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CCTV 분석 등 수사를 통해 모의 탄환 2정을 소지하고 다니다 위 장소에서 분실한 A씨(20대·남)를 같은날 오후 11시 10분경 총포도검화약류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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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성암동 공장 이동용탱크서 화재
9월 20일 오전 9시 10분경 울산 남구 성암동 효성용연1공장 내 알킬알루미늄 보관창고(보유량 1톤)서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1시 48분(초진 낮12시 34분)에 완진 됐으며 주변 연소확대 우려는 없다. 오전 9시 40분 보관탱크로 연결되는 모든밸브 차단조치를 완료했고, 오전 10시 21분 현장이 안전이 확보된 상황으로 탱크내부 잔량 완전연소 될 때까지 항만 소방대와 회사관계자가 현장에서 대기중이다. 특이사항은 없고 유해물질 검출 및 측정은 되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없고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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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소송, 제대로 알고 진행해야 효과적… 놓쳐선 안 되는 주의사항은?
배우자의 외도는 단순한 개인적 배신을 넘어 가정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다. 더 나아가 법적 분쟁으로 비화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혼인 관계를 파괴한 외도 행위는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뿐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법률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상간소송 절차와 준비 과정에서 유의할 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우므로 주의해야 한다.상간소송은 배우자가 아닌 외도 상대방을 상대로 제기하는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다. 배우자를 대상으로 이혼 소송과 함께 위자료를 청구할 수도 있지만, 상간소송은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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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부산 기장 동백항 인근 해상 어선 간 충돌 사고 발생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0일 오전 5시 24분경 부산 기장 동백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연안자망, 동백항 선적, 승선원 4명<한국1, 베트남3>)와 어선 B호(1.16톤, 연안통발, 두호항 선적, 승선원 3명<시스템상> <실제 승선원 2명(한국2)>)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동백함에서 출항중이던 어선 A호가 동백방파제 앞 해상에서 작업중이던 어선 B호와 충돌한 사항으로 어선 B호는 충돌 직후 침몰 하면서 선원 2명이 해상에 추락했으며, 인근에 있던 어선이 해상추락자 2명을 바로 구조했다.어선 B호 해상추락자 2명<(70ㆍ남)(68ㆍ여)>은 구조 즉시 동백항 으로 옮겨 119구급대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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