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LH, 반지하주택 입주민 안전 위해 재난 예방 체계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의 재난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LH는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도심 내 기습·극한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반지하주택의 재난 예방 체계를 고도화해 입주민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다.먼저 입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다. LH는 지난 6월부터 반지하 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가가호호 침수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 세대별로 △침수 시 대피요령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관리방법 △비상연락망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방문 시 파악된 세대별 특이사항(거동불편, 장애여부 등)을 토대로 재난 대응 취약 세대를 선별해 집중 모니터링도
-
티웨이항공,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연계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10월부터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할인과 소노문 해운대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항공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소노호텔리조트 국내 6개 사업장 객실 할인 쿠폰과 더불어 소노문 해운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소노호텔앤리조트 할인 쿠폰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 정보를 입력하면 교환번호가 발급되며, 이를 통해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주요 6개 사업장의 패밀리
-
민주당, 지방선거 앞두고 시도당위원장 사퇴 릴레이... 최고위원들도 출마 '저울질'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현재까지 위원장이 사퇴했거나, 사퇴를 고심 중인 지역은 전남·전북·충남·경남·부산·세종 등 6곳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방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며 사퇴를 고려하는 최고위원들도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서울시장 도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여기에 박주민 의원이 일찌감치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고 박홍근·서영교·김영배 의원과 홍익표·박용진 전 의원 등도 출마를 고려 중이다. 최고위원의 경우 선거일 6개월 전인 12월 5일까지
-
롯데렌터카,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10년 연속 1위 선정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롯데렌터카가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KCSI) 렌터카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KCSI는 한국 산업의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소비자의 실제 구매·이용 경험을 기반으로 ▲전반적 만족도 ▲평가 요소별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을 종합해 지수를 산출한다. 이번 조사는 서울,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소비자 1만16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조업(소비재·내구재), 일반 서비스업, 공공서비스업 등 총 118개 산업과 400개 기업·기관이 평가
-
여야, 위철환 선관위원 후보 청문회… '민주당 이력' 놓고 공방
여야가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에서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야는 위 후보자의 더불어민주당 활동 이력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에서 위 후보자의 정치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하자 민주당은 위 후보자가 당원이 아니었다며 해당 이력은 법조인으로서 활동의 하나라고 맞받았다.
-
‘입주 40년’ 압구정 현대 100억 돌파…비싸도 잘 팔리는 ‘최상급지 아파트’
서울 강남과 한남동,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 각 지역의 최상급지로 꼽히는 부촌의 초고가 단지들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신고가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매매가는 최근 3.3㎡당 2억원을 돌파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용 116㎡는 지난 7월 92억원에 거래됐고, 전용 133㎡는 지난해 12월 106억원에 거래되며 3.3㎡당 2억6000만원을 넘어섰다.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1·2차도 지난 4월 전용 198㎡가 105억원에 거래되며 100억 원을 넘은 첫 사례가 됐고, 이후 같은 면적이 117억8000만원에 거래돼 고점을 새로 기록했다. 한남동에서는 나인원한남 전용 206㎡가 지난 4월 130억원
-
코레일, 노쇼·매크로 차단으로 실수요자 보호 총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빅데이터, 매크로 차단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승차권 불법 거래와 부당 선점을 막고 공정한 예매 문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7월 ‘매크로 탐지 솔루션’을 도입해 하루 평균 1만6000여 건의 매크로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매크로는 특정 작업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불법 프로그램으로, 정상적인 이용자의 예매 기회를 빼앗는 주요 원인으로 꼽혀 왔다.사용자의 접속 패턴, 구매 행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매크로 이용자로 의심될 경우 로그인과 승차권 조회 단계부터 사전 차단하고 접속을 막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올 2월부터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승차권 ‘
-
코레일, 목포보성선 해남·장흥 등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8월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 9개 지자체(△대구 군위 △충남 예산 △전남 구례·고흥·강진·장흥·해남 △경북 의성·봉화)를 대상으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명소 체험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 여행상품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여행상품(자유여행·패키지)은 △전남 고흥 나로도항+비밀정원 쑥섬 △경북 군위 시티투어 △충남 예산 치유의 숲&사과 와이너리 등 49개다.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하면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진 고원지대인 봉화 청옥산 육백마지기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
-
‘계엄 잔재 청산’ 선언한 李대통령, '외압폭로' 박정훈 대령에 직접 훈장 수여... 朴 "충성 다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은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계엄 잔재 청산을 천명하며 자주국방을 강조한 가운데 전 정부서 ‘군 외압폭로’의 중심에 있는 박정훈 대령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3군(軍) 지휘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날 행사에서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주요 국민대표들과 함께 자리했다. 6·25 전쟁에 간호장교로 참전한 95세 이종선 씨와 해군 UDT 하사로 전역한 산악인 엄홍길 씨 등 국민대표 7명을 비롯해 곽기호 국방인공지능기술연구원장, 11명의 군 복무자를 배출해 병역 명문가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상문 씨, 아들 3명을 육
-
불붙은 분양시장…연말까지 수도권 3만5천가구 봇물
수도권 분양시장이 하반기 들어 분양물량 공급이 속속 이뤄지며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부터 12월까지 불과 3개월 동안 수도권에서만 3만5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는 올 상반기 6개월간 수도권에 공급된 2만 3,000여 가구보다 40% 이상 많은 수준으로, 공급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하반기 수도권 청약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의 대격전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하반기 예정 포함)은 총 3만5098가구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국
-
李대통령, 고강도 군 개혁 예고... "불법계엄 잔재 청산…강력한 자주국방의 길"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첫 국군의 날을 행사를 주재하며 기념사를 통해 강력한 군 개혁을 예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불법 계엄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헌법과 국민을 수호하는 군대로 재건하기 위해 민주적, 제도적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군 지휘관들의 비상계엄 가담을 두고는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최고 권력자의 편에 서서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다"며 "민주주의의 퇴행, 민생경제의 파탄, 국격의 추락으로 국민이 떠안은 피해는 헤아리기 어렵다. 군의 명예와 신뢰도 한없이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
귀뚜라미, ‘60년 냉난방 기술’ 신규 기업 PR CF 공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새로운 기업 PR 광고 ‘귀뚜라미 60년 냉난방 기술’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는 지난 2022년부터 보일러 회사에서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환골탈태한 기업 이미지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기업 PR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라며 "2023년 ‘1석 4조 에너지 기술’ 광고를 통해 하나의 에너지로 전력 생산, 난방, 냉방, 비상 발전까지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마이크로 CHP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는 대한민국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귀뚜라미의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영상에 담아낸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귀뚜라미 60년
-
하림, ‘닭구이닭 부드러운 닭가슴살 스테이크’ 이마트에서 판매
하림이 이마트와 손잡고 ‘닭구이닭 부드러운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을 출시했다.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먹거리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닭고기 역시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원하는 부위를 골라 구이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이에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 구이용 닭고기 전문 코너 ‘닭구이닭’에서 판매할 닭가슴살 스테이크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닭구이닭x하림 부드러운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국내산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밑간 한 제품이다"라며 "‘오리지널’과 ‘스파이시’ 총 2종이며,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텍사스 바비큐 소스를 함께 구성해 더 편리하다"라고
-
[생활경제 이슈] 버거킹 ‘와퍼 트럭’,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출격 外
버거킹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Flame on the Road’의 아이콘인 ‘와퍼 트럭’이 국내외 음악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로 첫 여정을 떠난다.버거킹이 새롭게 공개하는 브랜드 캠페인 ‘Flame on the Road’의 ‘와퍼 트럭’은 버거킹 매장이 없는 곳에서도 불맛 가득한 직화 패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와퍼 트럭’은 야외에서 음악과 함께 음식을 즐기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첫 무대로 선정,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관객들은 현장을 찾은 버거킹의 ‘와퍼 트럭’을 통해 야외에서도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기며, 자유롭고 색다른 식사 경험을 누릴 수 있다.매장에서 즐기던 버
-
HUG, 인도네시아 주택부에 분양보증제도 온라인 연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직무대행 윤명규)는 10월 중순까지 인도네시아 주택부 공무원과 산하기관 대상 주택분양보증제도 전수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연수는 인도네시아 주택 부족 문제, 분양계약자 재산권 보호, 주택금융 확대, 슬럼 지역 도시재생 등 자국 주택문제 해법으로 주택분양보증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주택부 요청으로 마련됐다.이날 개회식은 인도네시아 주택부(Ministry of Housing and Settlement Areas) 피트라 누르(Fitra Nur) 주거지역국장, 주택관련 부서 공무원과 산하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HUG는 주택분양보증제도를 비롯한 업무 전반과 한국 주택
-
[생활경제 이슈] 세븐일레븐 X 카브루, ‘말차 하이볼’ 출시 外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는 최근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원료인 ‘말차(抹茶)’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말차 하이볼’을 세븐일레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음료·디저트 업계는 말차의 고유한 색감과 깊은 풍미, 건강 이미지를 앞세워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카페 메뉴와 편의점 제품을 중심으로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말차 열풍’이 거세게 확산되며, 말차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카브루는 이러한 흐름을 주류 시장으로 연결해,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말차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말차 하이볼’은 첫 모금부터 느껴지는 쌉싸름한 말차와 시트러
-
현대차, 고성능 EV세단 ‘아이오닉 6 N’ 판매…7990만원
현대자동차가 1일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IONIQ 6 N)의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의 결합으로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동력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과 일상 주행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체, 짜릿한 주행 감성을 전달하는 N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갖춰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차량이다.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아이오닉 6 N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 799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