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추석명절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에 성금 전달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이법호)은 9월 30일 추석명절을 맞아 안양시 (재)한국소년보호협회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울소년분류심사원 직원들이 모금해 마련한 성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은 소외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숙식과 취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재)한국소년보호협회 산하복지시설이다.서울소년분류심사원 이법호 원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직원들의 정성이 지역
-
광주보호관찰소, 검정고시 합격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물품 전달
법무부(장관 정성호) 광주보호관찰소는 9월 30일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장학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여 더 나은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광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서구지구의 후원(200만 원)을 받아 이뤄졌다.장학금을 지원해준 서구지구 조두환 회장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여 전과목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고 미래를 더 열심히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장
-
부산지법, 살인미수 피의자와 건설사 회장 '특별면회' 경찰고위공무원들 항소심서 감형
부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종수 부장판사, 신은진·황창민 판사)는 2025년 9월 19일 지인인 건설사(삼정기업) 회장의 부탁을 받고 살인미수 피의자와 회장을 '특별면회'하도록 지시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고위경찰공무원(경무관)들인 피고인 A와 피고인 B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들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한 원심(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2025. 1. 8. 선고 2024고단219 판결)을 파기하고 각각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피고인들과 검사는 양형부당으로 쌍방 항소했다.피고인들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지시에 따라 입
-
군하극상 사건, 언제 처벌받나? 정당한 명령불복종과 구분하려면
군대는 위계질서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조직이다. 상관의 명령에 대한 복종은 그 질서를 유지하는 핵심 요소지만, 언제나 복종이 정답은 아니다. 명령이 정당하지 않다면 복종할 의무가 없고, 이를 거부하는 것이 오히려 적법하다. 하지만 상관에게 반항하거나 폭행, 협박, 모욕 등을 가하는 ‘군하극상’은 매우 엄중히 처벌되며, 두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다면 억울한 처벌이나 부당한 오해로 이어질 수 있다.군하극상은 단순한 불복종이 아닌, 상관에 대한 도전 행위로 간주된다. 상관의 지위를 명백히 알고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명령을 어기거나, 물리적·언어적 행위를 통해 상관의 권위를 해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말다툼 중 감정적으
-
대구지법, 중증 자폐증 아들 사망케 한 친부 국민참여재판 집유·취업제한
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영철 부장판사, 김수철·이보경 판사)는 2025년 9월 24일 부모의 돌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의 중증 자폐증이 있는 아들(20대)을 사망에 이르게 해 유기치사,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부인 피고인(50대)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거쳐 배심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또 피고인에게 장애관련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 배심원 7명은 상당한 시간 동안 평의를 거쳐 숙고한 뒤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했다. 배심원 3명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1명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2명은 징역 3년, 1명은 징역 1년 6개월의 양형의견을 냈다.(유기
-
웨이브 ‘광고 보면 반값’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 출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 대표 서장호)가 오늘(1일)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요금제 상품을 출시한다. 또한 티빙과 협력으로 강력한 콘텐츠 라인업을 갖춘 최초의 OTT 통합 광고형 상품도 선보인다.웨이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와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2종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웨이브 스탠다드' 상품과 동일한 풀HD 화질 및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한다"라며 "요금은 월 5,50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50% 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이 상품을 통해 웨이브의 방대한 드
-
이마트,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운영
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휴대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핸드캐리(Hand-Carry)형' 선물세트 본격 운영에 나선다.이마트 관계자는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란 택배 배송으로 보내는 무거운 대용량 선물세트가 아닌,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 들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구성이 핵심이며, 제수용이나 명절 온 가족 먹거리로도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들이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이마트는 택배 접수 마감 이후에도 명절 연휴 기간 중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구매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연휴를 앞두고 관련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판매한다.실제 지난 2024년 추석 명절 직전 선물세트 판매 실적에 따르면, 휴대하기 편안한 선물세트의 호응이
-
서삼석 의원 “연륙교 개통에도…쿠팡 여전히 추가배송비 부과”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놓여 차량이 다닐 수 있는데 택배를 주문할 때 여전히 섬 지역과 마찬가지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온라인 연륙도서 추가 배송비 부과 점검 결과’자료에 따르면, 18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중 13개 사업자가 연륙섬에 추가 배송비를 부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쿠팡·롯데쇼핑·카카오·SSG닷컴·GS리테일·CJENM·현대홈쇼핑·우리홈쇼핑·CJ올리브영(디플롯)·우아한형제들·무신사·NS쇼핑·버킷플레이스(오늘의 집) 등 13곳”이라고 밝혔다.
-
우원식 의장,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현장 격려 방문
우원식 국회의장은 30일 경주를 찾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경주 APEC 준비현장을 찾았다.이날 우 의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육부촌에서 열린 APEC 준비지원단 간담회에서 "7월에 왔을 때는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그사이 많은 진전을 이뤄낸 것 같다"며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상회의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국격과 국익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새롭게 조성된 인프라가 어
-
서민금융진흥원,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17명 임용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17명을 선발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금원은 상반기에 채용한 신입직원 25명을 포함해 올해 일반 정규직 기준 총 42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복합지원 확대,「서민금융법 시행령」개정에 따른 지자체 위탁사업 실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강화 등 정부 정책과제 수행을 위한 서금원의 역할 확대가 반영된 결과다. 서금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해 지원자의 학력, 연령, 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한 공정한 절차로 운영했다. 한편, 신입직원들은 임용 후 약 한 달
-
코레일유통,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 기념 전시 참여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 전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개최된다.서울의 중심역으로서 한 세기를 이어온 옛 서울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철도를 매개로 한 교류와 생활문화를 조명하는 자리다.코레일유통은 과거 열차 내 식음료 판매사업과 관련된 열차 카트, 근무복 그리고 80년사 자료 2편을 대여해 철도 서비스의 변화와 시대별 생활상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에
-
산림청·aT, 추석 앞두고 임산물 수출 기업 현장 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경북 청도군 감 수출기업 네이처팜(대표 예정수)과 경산시 대추 수출기업 대흥(대표 전태익)을 방문해 생산단지와 가공시설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도 감은 건조감(곶감) 형태로 일본, 베트남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경산 대추 역시 건강식품의 강점을 바탕으로 일본, 홍콩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출이 정체 국면에 있어 수출 기반 강화와 전략적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 대표들은 “최근 해외 수요 둔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수출 현장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해외 마케팅과 판로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인천발 KTX 건설현장서 비상대응훈련 시행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인천발 KTX 건설공사 현장에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 중장비 이동 중 작업장비 전도로 인한 전차선 일부 파손과 근로자 부상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부상자 구조, 사고전파, 사고수습본부 가동, 피해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대응절차를 점검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절차 전반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했다.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순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
서부발전, ‘지능형 자율점검 사족보행 로봇도입 위한 착수 회의’ 실시
한국서부발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전 현장을 스스로 점검하는 지능형 로봇을 도입한다.서부발전은 30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지능형 자율점검 사족보행 로봇도입을 위한 착수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능형 자율점검 사족보행 로봇 사업의 목적은 발전 현장 내 고위험 구역에 지능형 로봇을 투입해 실시간 설비 점검 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지능형 사족보행 로봇이 도입되면 인적 오류를 방지하고 화재·가스누출 등 대형사고 징조를 감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착수 회의에는 서부발전과 사업수행기관인 ‘클로봇’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 공유, 로봇 시연 등이 이뤄졌다.도입 예정인 지능형 사족보행 로봇은 실
-
건보공단, 추석맞이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연합봉사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30일 원주시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체 및 원주시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연합봉사 활동을 원주시 소재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제기차기‧딱지치기‧투호놀이 등 전통놀이와 고체 샴푸바 제작,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어 행사를 주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문화공연과 점심 배식 봉사를 마련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키트(파우치 7종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명절맞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
폴리텍대, 소규모 사업장 대상 ‘산업안전 멘토링’ 첫 시행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소규모사업장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업안전기사 자격 보유하고 실무경력 5년 이상인 교직원이 30일 평택에 위치한 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안전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부응하는 것으로,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올해부터 소규모사업장훈련 과정 내에 ‘산업안전 멘토링’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을 포함한 현장 중심의 실무형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멘토링에서는 △비상구·대피로, 조명·환기 등 기본 안전환경 점검 △보호장
-
한국관광공사, 지역 관광일자리 위해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남경제진흥원,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지역 관광업계 취업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존 수도권 중심에 머물렀던 공사 관광일자리센터 취업지원 서비스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동 협약을 통해 부산, 인천, 광주, 대전ㆍ세종, 울산, 전북, 경북, 경남 산하 지역관광전담기구(RTO)가 운영하는 8개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관광일자리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각 기관은 지역의 ▲관광업계 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