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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추석 특집 진행
SOOP은 추석 특집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추석 특집 페이지’를 1일(수) 공개한다고 밝혔다. SOOP 관계자는 "특집 페이지에서는 스트리머들의 명절 맞춤형 라이브 콘텐츠와 더불어,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같이보기’ 콘텐츠, 유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이브’ 카테고리에서는 SOOP에서 활동 중인 스트리머들의 추석 관련 콘텐츠 정보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지난 29일(월)에는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장기자랑 무대 ‘버추얼 랜선선물’과 강원도 고성에서 여행과 버스킹을 즐기는 ‘번지걸고 킬링캠프’가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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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9월 매출 사상 첫 600억 돌파
롯데관광개발은 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9월 카지노와 호텔 부문에서 총 670억 4,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409억 8,600만 원)보다 63.6% 급등한 것은 물론 지난 8월(596억 300만 원) 기록까지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카지노 부문에서 폭발적인 매출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9월 한 달 카지노(드림타워 카지노)에서만 529억 4,700만 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284억 2,200만 원) 대비 86.3% 급등한 데 이어 역대 최고였던 지난 7월 기록 (434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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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3관왕 차지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비데, 정수기, 침대 3개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코웨이 관계자는 "KCSI는 각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침대 부문 5년 연속 1위에 이어 올해 신설된 비데 부문 초대 1위 기업에 선정됐다"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비데 부문 소비자 조사에서 89.3점으로 경쟁사 대비 월등한 점수를 기록했다. ▲제품 성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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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내 재생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리온은 10월 1일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원도 평창군청, 육백마지기 생태농장과 ‘국내 재생유기농업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리온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강원권 감자 재배에 적합한 녹비작물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평창군청은 지역 농가에 재배기술과 농기계 등을 지원하며, 육백마지기 생태농장은 2천㎡(약 600평) 규모의 종자 증식 재배지를 조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녹비작물은 토양의 영양성분을 높여주고, 흙이 휩쓸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의 필수 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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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12대 중과실이면 처벌 면하기 어려워
일반적으로 경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했다면,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른바 12대 중과실에 해당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12대 중과실에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보도침범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스쿨존 어린이 보호의무 위반 △철길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속도위반 △앞지르기 방법 위반 △고속도로 역주행 △화물고정 위반 등이 포함된다. 이들 행위로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입건 대상이 된다. 특히 피해자가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라면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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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 161억 유상증자 납입 완료…쌍방울그룹 완전 해체
디모아는 1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161억원 납입 및 최대주주가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및 신규 이사 선임 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쌍방울그룹의 완전 해체가 본격화되고 있다.디모아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쌍방울그룹과의 완전 탈피이며 그룹 해체 과정의 신호탄으로 개별 생존과 자율경영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유상증자와 관계사별 독자경영 강화 움직임은 쌍방울그룹의 오랜 순환출자 구조 해소 및 완전한 독립 경영 전환 과정의 한 축으로 평가된다. 디모아와 함께 주요 관계사인 제이준코스메틱도 차바이오텍 자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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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한국산업의 KCSI 로봇청소기 부문 1위 선정
로보락(Roborock)이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렸다.로보락 관계자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SC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2년 국내 산업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국내 대표 고객만족도 지수다"라며 "산업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만족도를 과학적으로 평가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사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성능, 서비스 품질, 재구매 의향, 브랜드 신뢰도 등 종합적인 항목을 평가해 부문별 만족도를 산출했다. 로보락은 올해 신설된 로봇청소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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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방송이슈] 가비아, '가비아 던체'·'가비아 사이체' 무료 배포 外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 원종홍)가 한글날을 기념해 홍익대학교와 공동으로 제작한 신규 한글 글꼴 2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공개되는 글꼴은 ‘가비아 던체’와 ‘가비아 사이체’이다. 이 글꼴은 국내 타이포그래피 권위자인 안병학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와 정영훈 책임 디자이너의 지도 아래,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전공생인 선연우, 조영재 디자이너가 제작을 맡았다.조영재 디자이너가 제작한 ‘가비아 던체’는 좁은 네모틀에 꽉 찬 구조로 자신있고 힘찬 기상을 보여주는 제목용 글꼴이다. 강인하고 묵직한 인상을 전달하며, 다양한 글리프 지원으로 폭넓은 작업 목적에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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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10월 ‘월간컬리’ 실시
컬리는 10월 월간컬리 키워드로 ‘클린이팅’을 선정하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컬리 관계자는 "월간컬리는 매달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고객에게 관련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라며 "고객은 월간컬리를 통해 이달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워드 선정은 컬리 고객이 실제 컬리 웹과 앱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검색어를 분석해 결정한다"라며 "지난 8월과 9월 키워드는 각각 ‘저속노화’와 ‘도시락그램’으로, 저속노화는 10초에 9번씩, 도시락그램은 10초에 1번씩 검색됐다"라고 전했다. 월간컬리 페이지 누적 조회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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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창립 50주년 기념 ‘FW25 래티튜드 전시회’ 진행
오클리(Oakley)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교로에 위치한 ‘1984 홍대’에서 ‘FW25 래티튜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오클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오클리가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해온 혁신과 도전의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가 지닌 문화적 영향력을 재조명하는 자리다"라며 "1975년 첫 스포츠 아이웨어를 선보인 이래 850여 개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선수와 소비자들의 퍼포먼스를 지원해온 오클리는 이제 스포츠를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FW25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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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육성 기금, 특정 협회 회원사 '독점' 논란 확산
정부가 K-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도입한 ‘K-뷰티론’이 특정 협회 회원사에만 지원되는 구조로 인해 불법적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뷰티론은 대한화장품협회 회원사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에 한해 지원되는 것으로, 비회원 제조사들은 브랜드사의 제조 의뢰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국가 기금이 특정 민간 단체에 종속되는 불공정한 구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K-뷰티론은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브랜드사의 초기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국가 기금 기반의 투자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이 제도의 세부 조건은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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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檢개혁추진단 공식 출범… 단장에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정부조직법 시행에 따라 내년 10월 검찰청 폐지 등 대규모 조직 재편이 이뤄지는 가운데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1일 공식 출범한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개혁추진단은 향후 공소청·중수청 설립 등과 관련한 검찰 개혁의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추진단장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맡는다. 앞서 당정대(더불어민주당·정부·대통령실)는 지난달 7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총리실 산하에 범정부 검찰개혁추진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검찰 개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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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안에서 다 누리자”…고급+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인기
부동산 선택 시 커뮤니티 시설이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은 삶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향후 집값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실제 올해 초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등이 발표한 ‘2025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주거 특화 요소 1위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 중 34%가 선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p 상승한 수치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음을 시사한다.이에 건설사들도 과거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시설을 곳곳에 도입하는가 하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다채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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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지역 시세 견인하며 ‘인기’
대기업 등이 입주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 환경과 일자리, 교통 환경 등이 고루 발달해 정주여건이 우수한 데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생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 등 도시 자족 능력을 키워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 위치한 ‘도룡에스케이뷰(2018년 8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1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1월 매매가(9억8000만원) 대비 5개월 만에 무려 2억6000만원이 오른 금액이다. 이 단지는 SK바이오텍, LG화학 등 대기업이 입주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해 대덕산업단지 등이 가깝다.경상남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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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피의자 소환 통보... 계엄 당시 체포 지원 의혹 등 확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게 피의자 조사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조 전 원장 측에 추석 연휴 이후 특검 사무실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뒤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국가 기밀 정보를 총괄하는 국정원장으로서 비상계엄 전후 상황 전반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번 소환 조사를 통해 조 전 원장이 국군방첩사령부와 함께 체포조 지원 지시 전달 가능성 등을 확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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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미디어통신위 설치법 헌법소원·가처분 신청... "위헌" 주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시행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에 대해 반발하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고 효력 정지를 위한 가처분을 신청서를 제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은 이날 법률 대리인인 임무영 변호사와 함께 청구서 등을 제출한 뒤 "만약 헌재가 청구를 기각한다면, 특정 기관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기관을 없애는 '위인폐관'을 합헌이라고 선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대한민국이 자유민주국가라면 헌재가 저의 청구를 인용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미통위 설치법은 이날 공포·시행되면서 종전 방통위는 폐지되고 방미통위가 이날 출범하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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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의 힘”…매매가·상승률·관리비 ‘3박자’ 갖춘 주거 트렌드
대단지는 크면 클수록 매매가격과 상승률 면에서 더욱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단지의 관리비가 소형 단지에 비해 저렴한 경향이 있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일석이조’의 주거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부동산R114랩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단지 규모별 3.3㎡당 매매가는 ▲300가구 미만 1302만5000원 ▲300~499가구 1399만8000원 ▲500~699가구 1562만1000원 ▲700~999가구 1623만9000원 ▲1000~1499가구 1815만4000원 ▲1500가구 이상 2462만4000원으로, 단지 규모가 클수록 평당 매매가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매매가 상승률 역시 대단지가 두드러진다.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2020년 상반기 대비 32.1% 상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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