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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 2026년 공무원 시험 대비 파이널 전략 설명회 진행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노량진 본관에서 ‘26대비 THE END 시즌3’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공단기는 지난 6월 진행된 오프라인 설명회에 약 6천 명이 참여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이번 시즌3 설명회를 추가로 마련했다. 현재 내년 국가직 시험까지 약 5개월, 지방직 시험까지 약 7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남은 기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학습 전략을 세운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2026년 공무원 시험의 특징과 출제 경향, 과목별 난이도 변화와 개편 사항에 따른 학습 방향을 중심으로 공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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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어린이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1985년 아시아 최초의 어린이 전문 대학병원으로 문을 연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최은화)은 지난 40년 동안 대한민국 소아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어린이병원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4일 CJ홀에서 열린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의 40년은 곧 한국 소아 의료의 발전사다. 1985년 개원 당시 ‘어린이만을 위한 병원’은 낯선 개념이었지만,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교육·연구·진료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소아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1990년대에는 전문 진료장비와 치료 프로토콜을 도입하고, 소아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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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년원, 서영대 3개 학과 교수 초청 진로특강
법무부(장관 정성호) 광주소년원은 10월 28일 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물리치료과, e-크리에이터과 교수를 초청해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다양한 직업들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소년원 학생들에게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3개 학과 교수들은 최근 각광을 받고있는 분야별 직업과 처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교수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도 가졌다.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사회에 나가면 내가 어디에 취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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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APEC CEO 서밋 행사 참가자 위한 수소 셔틀버스 20대 운행 지원
SK이노베이션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돕기 위해 친환경 미래 교통 솔루션으로 각광받는 수소버스를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Summit) 2025’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셔틀버스 20대를 수소버스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 비즈니스 포럼이다. 세계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 CEO와 학계 전문가, 정부 대표단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경제 현안과 미래를 논의한다.SK이노베이션은 행사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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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병원 중심 재활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으로 확산 필요성 제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재활 치료를 병원이 아닌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실시해도 효과적이며,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장기간 결핍을 느끼는 지원 공백을 해결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성패를 좌우할 주요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김원석·장원기 교수 연구팀(충남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 공동 연구)은 중등도 이하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형 조기지원퇴원’(Early Supported Discharge) 프로그램이 병원 중심의 통상적인 재활과 동등한 수준의 회복 성적을 보이고, 우울증 개선 효과는 더 높다고 밝혔다.한국형 조기지원퇴원은 병원에서 약 2주 간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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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공인중개사 가답안 100% 적중 이어 ‘2026 합격 설명회’ 생중계
국민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28일 오후 7시 30분, 자사 공인중개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공인중개사 합격 설명회’를 전국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5일(토) 치러진 제36회 공인중개사 시험 직후, 에듀윌이 공개한 가답안이 시행기관의 정답과 100% 일치하며 수험생들의 높은 신뢰를 얻은 데 힘입어 마련됐다. 에듀윌은 시험 종료 직후 전 과목 총평 강의를 가장 빠르게 공개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한층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설명회 1부에서는 올해 시험 결과를 분석해 2026년 대비 학습 로드맵과 출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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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 K-엑스포 아랍에미리트(UAE)’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우수 K-콘텐츠와 소비재·서비스 제품 등 연관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위한 범부처 합동 박람회 ‘2025 K-엑스포 아랍에미리트 :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K-EXPO UAE : All about K-style, 이하 K-엑스포)’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한다.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을 비롯해 식품, 화장품,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8월 캐나다 토론토와 9월 스페인 마드리드에 이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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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시간ㆍ자연ㆍ체험을 담은 경주의 ‘3색(色) 매력’ 추천
천년의 시간을 간직한 도시, 경주가 새로운 얼굴로 세계인을 맞이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더욱 주목받는 ‘경주’의 또다른 여행 매력을 ‘시간 ㆍ 자연 ㆍ 체험’ 세가지 테마로 소개했다. 공사가 제안하는 경주여행 주제는 ▲클래식과 레트로, 힙을 잇는 시간의 경주 ▲‘인생샷’ 남길 수 있는 자연 명소의 경주 ▲액티비티로 즐기는 짜릿한 경주 등이다. 고즈넉한 불국사 산책과 첨성대 앞에서의 인증사진을 넘어 색다른 감동과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클래식과 레트로, 힙을 잇는 시간의 경주 경주의 전통 위에 젊은 세대의 감각 한 스푼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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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4.5시간이 생사 가른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단 몇 분 만에 생명을 위협하고, 치료 시점을 놓치면 평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국내에서 뇌졸중은 2024년 기준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했으며, 해마다 약 2만 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0년 60만 7862명에서 2024년65만 3275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고령화가 가속화될수록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김태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은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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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부터 AI까지...동아에스티, 신규 먹거리 확보 '사활'
동아에스티가 신규 먹거리 찾기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본연의 과제인 R&D(연구개발)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보가 화두로 떠올랐다. 가장 눈에 띄는 전략은 공동개발 등 업무적인 제휴와 투자를 통한 지분 확보가 꼽힌다. 유망한 바이오 벤처를 직접 인수하는게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각자의 장점이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전략이다.동아에스티는 국내 제약업계서 오랜기간 활동하면서 쌓아온 연구개발 능력, 영업력, 풍부한 자금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파이프라인 확보가 이뤄지고 있다.연구개발에 있어서는 AI와 오가노이드 분야가 눈에 띈다. 동아에스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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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공공장비 불법 납품으로 대형 참사 문턱까지 갔다
산업부 산하 기관의 관리 사각지대에서 ‘폭발 직전’ 사고가 발생했다. 폐차 차량의 수소용기가 불법 재활용돼 공공기관 발주 장비에 납품된 사실이 드러나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감독 부실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난 24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부 종합감사에서 “산업부 산하 기관이 발주한 장비 제작사업에서 폐차 수소용기를 불법으로 재사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관리·감독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정진욱 의원은 “지난 8월 수소전문기업인 용역업체 공장에서 폐차된 넥쏘 차량의 수소용기를 불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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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 발굴…인센티브 부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가 해운업계 스스로 해양환경관리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14일까지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을 발굴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제도는 선박 운항 중 발생 가능한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환경 운항 및 청정해역 관리를 실천해 온 우수 선박을 선정·포상함으로써 해양환경관리의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서다.모범선박으로 지정되면 언론 홍보와 모범 선박패, 부상품 등 포상이 수여된다. 또한 향후 3년 간 해양오염 관련 분야 지도점검 면제와 해양환경관리법위반 과태료 처분 시 1회에 한해 1/2 범위의 감경 처분을 받을 수 있다.지정 대상은 50톤 이상 유조선이나 200톤 이상 일반 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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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국회 계엄 해제 방해' 혐의 추경호 조사... 30일 피의자 신분 소환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오는 30일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특검팀은 추 전 원내대표 측과 오는 30일 오전 10시께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앞서 추 전 원내대표 측에 보다 이른 날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국회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해 조사 일시를 정해달라는 의견을 전달받아 날짜를 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추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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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검찰 개혁추진단 운영 놓고 설전... 與 "조작사건도 규명"·野 "편파 운영“
여야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운영 방식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검찰의 과거 '정치 조작 사건'도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검찰 정치 조작 사건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추진단 내에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며 "국무조정실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 어렵다면 향후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특위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진단이 검찰을 배제하고 편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에 검사 출신이 단 한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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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 인사' 최춘식 체제 한국석유관리원, 육아복지 '낙제점'..."출산·자녀수당 전무"
정부의 저출산 극복 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116명에 대한 대체인력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업무대행수당은 물론 출산축하금, 자녀수당까지 지급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복지 제도마저 외면 중이다. 알박기 인사 최춘식 이사장이 육아 복지 '황무지'인 석유관리원을 바꿀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산하기관의 육아휴직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한국석유관리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6명의 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나, 이들을 대체할 인력을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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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대법원서 조희대 사퇴 요구 기자회견... "불수용시 탄핵“
조국혁신당이 2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6·3 대선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혁신당은 이날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요구가 외면된다면 조 대법원장의 탄핵을 포함한 모든 법적·정치적 수단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법원이 지난 5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은 대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했다"며 대선 개입 판결에 대한 사죄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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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지원 특별법 시행... 산림청 "피해 적극 지원“
지난 3월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28일 자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특별법을 통해 임업 종사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시설·장비 및 작물 복구와 채취 임산물 임가에 대한 생계비 지급, 임업직불금 계속 지급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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