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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국제통합의학 연합학회(ACIMH)’에 아시아 유일 참석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국제통합의학 연합학회(ACIMH; Academic Consortium for Integrative Medicine & Health)’에 아시아 유일 의료기관으로 참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ACIMH는 1999년 미국 미시건주 페처연구소에 8개 학술의료기관이 모여 처음으로 설립된 통합의학학회다. 당시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듀크대, 메사추세츠대, 애리조나대 의과대학 및 연구기관이 모여 창립했으며, 통합의학 연구와 임상치료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올해 학회에도 하버드대, 예일대, 펜실베니아대, 버지니아대,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등 전 세계 최고 권위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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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필리핀 최대 IDC에 전력 케이블 공급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동남아 데이터센터(IDC) 전력망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LS에코에너지는 최근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필리핀 최대 규모의 IDC ‘STT 페어뷰(Fairview) 캠퍼스’에 MV(중전압) 및 LV(저전압) 전력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급을 계기로 동남아 IDC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STT 페어뷰 캠퍼스는 글로벌 IDC 전문기업 STT GDC가 필리핀 마닐라 인근 케손시티에 건설 중인 시설이다. 완공 시 총 124MW 규모의 IT 용량을 갖추어, AI 및 클라우드 기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최근 동남아는 AI·클라우드 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IDC 건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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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2025년 상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광장은 반기마다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인사, 노무, 산업안전 이슈에 대한 최신 쟁점을 다룬 이번 세미나는 기업법무, 인사노무, 산업안전 관련 실무자들이 대거 현장에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비대면 참여 인원까지 포함해 기업 실무자 200여 명이 함께 했다.이번 세미나는 노동위원회, 대법원 판결례 및 중대재해 처벌법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관계의 최신 이슈와 법리를 분석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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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원 관리형 독학재수학원 '디랩', 분당∙일산에 이어 동탄∙김포 론칭
대성학원이 만든 관리형 독학재수학원 DLab(이하 디랩)은 화성 동탄에 ‘디랩 동탄’을, 김포 장기동에 ‘디랩 김포’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23년 1월, 분당 수내동에 ‘디랩 분당’을 론칭한데 이어, 작년 3월에는 일산 대화동에 ‘디랩 일산’을 론칭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디랩 동탄’과 ‘디랩 김포’를 연이어 오픈했다.디랩은 대성학원이 설계한 독학재수학원으로, 수험생 스스로 주도하는 자기 맞춤 플랜으로 학습하면서 대성학원의 학습 관리 시스템과 입시 컨설팅, 양질의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 또한 제공한다.‘디랩 분당’, ‘디랩 일산’, ‘디랩 동탄’, ‘디랩 김포’는 2026학년도 대입 재도전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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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지난 2월 28일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수부상에 따른 의료지원 및 다양한 의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건국대병원 정석원, 이동원 교수와 조승익 실장은 대구스포츠과학센터의 의무지원 위원으로 활동한다. 대구광역시 선수들이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여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강의를 제공하고 관련된 연구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방침이다.오경수 스포츠의학센터장은 “선수들이 부상을 예방하고 보다 신속하게 회복하는데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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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수정동 빌라 창호 설치 작업자, 10m아래 추락 사망 사고
지난 3월 7일 오후 1시 26분경 부산 동구 수정동 소재 빌라 창호 설치 현장에서 고소작업대에 올라가 작업중이던 A씨(40대· 남)가 불상의 이유로 약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부산 동부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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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고상교∙이원호 전 부장판사 영입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고상교(33기), 이원호(35기)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고상교 변호사는 2007년 수원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전주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을 거쳐 올해 바른에 구성원 변호사로 합류했다. 18년간 법원에 재직하면서 민사, 형사, 신청, 가사, 집행 분야 등을 두루 경험했다. 민사에선 서이천 코리아냉동창고화재 손배소, 삼성전자 직무발명보상금 사건, 교촌치킨 상표권 침해금지 사건, 강원랜드협력업체노동조합 통상임금 사건 등을 처리했다. 형사에서는 국회의원 K, P, L, C와 A모 지자체장 정치자금법위반 사건, 제이유그룹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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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6기 주니어 컬처리더 출범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6일 나주 본사에서 윤리·인권경영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제6기 KPX 주니어 컬처리더’출범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2019년도에 처음 출범해 올해로 7년차로 접어든 KPX 주니어 컬처리더(이하 주컬리)는 5년차 이하 MZ세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주컬리는 세대 간 소통 활성화, 업무 효울성 제고 및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6기 주컬리는 이와 더불어 윤리경영 및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소통 활성화 방안과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발굴하고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제6기 주컬리의 일원인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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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美 'DCAT Week 2025'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디캣 협회(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Association)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COVID-19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은 해를 제외하고, 2016년부터 10년 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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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모터·선수·코스 3박자 맞으면 입상 가능성 크다" 주목
경정의 승부를 결정짓는 요인은 선수, 모터, 출발 감각, 코스 등이 있는데, 출발 감각은 선수의 기이기에 크게 나누면 모터와 선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요소인 모터는 매주 출전한 선수들이 추첨을 통해 배정받기에 운이 따라야 한다. 9회차를 지난 시점에서 우수한 모터를 살펴본다면 19번 모터가 가장 좋은 기록을 보였다. 19번 모터는 1착 25회, 2착 6회, 3착 5회를 기록했다. 2위는 58번 모터로 1착 24회, 2착 18회, 3착 16회로 1위 모터인 19번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3위는 93번으로 1착 24회, 2착 15회, 3착 16회로 19번, 58번 모터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어 63번과 44번 모터도 1착 23회로 훌륭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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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와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7일 본원 라파엘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와 소외와 차별 없는 이주민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회 가입자를 대상으로 입원과 외래 진료비 감액, 취약 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노동자상담소 관계자도 참석해 미등록 이주민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인천 지역 이주민 현황과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최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실장은 “이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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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발급, 29기 새내기가 '접수'
올해 시작과 함께 경륜 무대에 나선 29기 선발급 신인들이 맹위를 계속해서 떨치고 있다. 선발급에서 신인들의 활약은 매년 있었지만, 올해 29기는 그 기세가 더욱 돋보인다. ◆ 지난 23일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선발급 결승전은 선발급 신인왕전 방불케 해특히나 지난 2월 23일 ‘2025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선발급 결승전은 결승에 진출한 7명의 선수 전원이 29기 신인들이었다. 우수급을 배정받은 김태완(29기, A1, 동서울), 김태호(29기, A1, 청평), 마민준(29기, A2, 부산), 박건수(29기, A1, 김포), 이성재(29기, A1, 전주)을 제외하고 선발급을 배정받은 선수들이 생애 처음으로 대상경륜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였는데, ‘선발급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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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강안병원, 개원 20주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자성)이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동구 일대에서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병원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연탄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김타현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장은 “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사 회에 보답하는 뜻 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허현 좋은강안병원 병원장은 “‘좋은 병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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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난해 유저 관심도 1위…넷마블 뒤이어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업체들 가운데 유저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넥슨'인 것으로 나타났다.'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뒤를 이었다.1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 국내 주요 게임업들의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웹젠 △컴투스홀딩스 등이다.분석 결과, 넥슨이 총 50만712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지난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 한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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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새로운 사파리 탐험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오는 21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21일 튤립축제 개막과 함께 새로운 사파리 탐험 프로그램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River Trail Adventure, 이하 리버 트레일)'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에버랜드에 따르면 리버 트레일은 에버랜드의 양대 인기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물길 위를 걸으며 사자, 기린, 코끼리 등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경험하는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가로지르는 수로에 물 위에 뜨는 폰툰(pontoon) 1500여 개와 안전 펜스 등을 설치해 길이 110미터, 폭 3미터 규모의 거대한 부교를 새롭게 마련했다.기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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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단신]엠즈베버리지, 에비스맥주X파라다이스시티 콜라보레이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YEBISU)’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의 한정 기간 동안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파라다이스시티X에비스의 객실 패키지 3종과 파라다이스시티의 뷔페 온 더 플레이트에서 ‘에비스 비어 스테이션’에서 따른 높은 품질의 에비스 생맥주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오는 10일~19일, 파라다이스 슈퍼위크에서 총 3종의 에비스 협업 객실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룸 패키지는 에비스 맥주 2캔과 전용 글라스 등으로 구성된 ‘에비스 스페셜 기프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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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봄 행락철 대비 연안 안전관리 예방 활동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 행락철을 대비해 선제적인 연안 안전관리를 통한 예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부산해경은 항포구와 해안가를 비롯해 낚시·해루질·야경 명소 등 행락객이 몰려 사고 개연성이 높은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파출소별로 취약지를 설정해 해상 및 육상 안전 순찰을 교차 실시하고, 특히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야간시간대 순찰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실제로 지난해 연안사고 발생 통계에 따르면, 겨울(1, 2월) 대비 봄(3, 4월)에 전체 사고가 33%(9건→12건) 증가했다. 시간대별로는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야간에 7건이 발생해 전체 사고의 59%를 차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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