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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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3회 서울시 복지상' 후보자 공개 모집
서울시가 따뜻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제23회 서울시 복지상’ 후보자를 찾는다. 올해는 6월 25일까지 후보를 공개 모집하며, 수상자를 선정한 뒤 9월 4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3년 제정되어 올해 23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랑과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서울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는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씩)으로 총 10명(팀)을 선정한다. 복지상 후보가 되길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행정기관(서울시, 산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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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싱크홀 우려 지역 대상 상시 모니터링 체계 본격화
중구는 도로 지반침하(일명 싱크홀)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위성 측위시스템(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활용해, 도로 지표면의 미세한 높낮이 변화를 측정한다. 주 1회 측정하며 미세한 지표 변화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지반침하 조짐을 조기에 포착하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이다.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대형굴착 공사 구간 △노후 하수도관 구역△지반 침하 신고지역 등 지반침하와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정보 분석을 거쳐 지반침하 가능성이 높은 4개 구간을 선정하고, 4월부터 이 중 2개 구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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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디지털 기반 의료서비스' 운영 개시
양천구는 IT기술과 로봇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민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양천구 보건소’와 함께 지난 3월 ‘보건소 별관’을 개관해 지역 건강관리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는 구는 감염병 예방, 장애인 건강관리, 보행재활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구민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먼저 보건소 별관 예방접종실에서는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한 ‘안심예방접종 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 안전한 예방접종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방접종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대상자에게 백신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을 자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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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일요일(연 35회 내외)에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이용객이 1,799명에 달할 정도로 많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에 지난 4월 말부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장외지점 인근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말과 5월 성북지점, 장안지점, 산본지점에서 운영해 350여 명이 이용했으며, 오는 31일에는 수원지점 인근 여성문화공간 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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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은평구는 총 1조 2천4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9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전년도 추경 규모 대비 60억 원(16%) 감소했다.중점 반영 사항은 ▲취약계층 지원 및 구민 건강 증진 등 보건·복지 분야 103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분야 12억 원 ▲진행 중인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11억 원이다.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는 부모급여 지원 28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24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6억 원,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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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농번기 빈집털이·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전개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본격적인 농번기로 지역주민의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이용한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등 농촌지역 범죄 예방하기 위해 ‘농번기 농촌지역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한다고 27일 밝혔다.농촌지역 특성상 피해장소 대부분이 문단속이 소홀한 곳이고 바쁜 일손으로 인한 주거지 · 농작물 창고 등 감시 부재가 절도 증가 요인으로 분석되는 만큼, 주민 접촉을 늘리는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키로 했다.범죄예방진단팀은 농작물 저장창고 · 축사 등 잠금장치나 경보기 등을 점검해 관리인(시설주) 대상 미흡한 방범시설을 보완토록 독려하고, 지자체 ·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부족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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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관내 구립도서관 선정
구로구는 관내 구립도서관 6개소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구립도서관은 꿈마을, 온누리, 글마루한옥, 궁동어린이, 고척열린, 구로미래도서관 등 총 6개소다.강연,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6개소에서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꿈마을도서관은 나의 삶과 우리 지역을 연결해 지역과 삶의 연관성을 그림과 글, 사진을 통해 담아보는 ‘그림책으로 담는 내 삶, 나의 자서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온누리도서관은 미디어에 노출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양육자로서 자녀에게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양육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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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건설사고 예방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는 27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건설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건설사고 예방체계 구축 사업은 중대건설사고 발생 시 초기 현장조사를 담당하는 관리원이 구축·관리 중인 건설사고 빅데이터와, 공공부문 공사 현장이 가장 많은 LH의 현장검증을 통해 건설사고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 모델을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내년 하반기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건설사고 예측 AI 시스템은 현장 작업자나 관리자가 시스템에 간단한 작업계획 정보만 입력하면 사고 발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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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민간 개방 화장실 비상벨 전면 교체
강동구는 개방화장실의 비상벨을 신형으로 전면 교체하고 설치를 확대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화장실 내 비상벨은 작동 시 경찰이 출동하도록 하는 안전시설이다. 경찰서와 즉시 연결되기 때문에 이용자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화장실 입구에는 ‘안심 화장실’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비상등이 함께 설치되어 외부에 있는 누구든지 긴급 상황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구는 기존 설치됐던 비상벨들이 2018년에 설치된 제품들인 만큼, 노후화로 미작동 또는 오작동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20개소의 비상벨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비상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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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스코와 업무협약 체결
강남구가 민간 방역·위생 전문기관인 ㈜세스코(CES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강남구는 전국에서 식품접객업소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2025년 현재 등록된 업소만 약 1만 7000개에 달한다. 이에 따른 위생 및 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문 기관과 손을 잡았다.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관내 위생 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과 위생컨설팅을 제공하며, 식중독 고위험 시기를 대비한 선제적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정기 위생교육과 현장 방문 진단을 통해 조리장 내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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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119종합상황실, 심리적 CPR로 10대 학생 구조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26일 오후 11시 30분경 양정동의 한 빌라 옥상난간에서 19세 학생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접수를 받은 119종합상황실에서 심리적 CPR(심리적 응급처치)로 학생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신고를 접수 받은 119종합상황실 하승봉 소방사는 즉시 구조대와 구급대를 긴급 출동시키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는 동시에 학생과 전화 통화를 시작하며 심리적 CPR을 실시했다.하 소방사는 심리적 CPR의 첫 번째 단계인 '직설적으로 묻기'를 통해 "지금 안좋은 생각하는 거예요?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라고 직접적으로 물어 학생의 상황을 파악했다.두 번째 단계인 '공감하며 듣기'를 통해 "어떤 것 때문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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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시내버스 전면 운행 중단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
강서구는 서울 시내버스 전면 운행 중단에 대비해 임시 무료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내버스 운영 중단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투입하고, 2개의 임시 노선을 마련해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운영 노선은 ▲공항시장에서 출발해 공항시장역(3번 출구), 신방화역(7번 출구)을 거쳐 송정역에 도착하는 1번 노선과 ▲등촌중학교에서 출발해 등촌역(7번 출구), 까치산역(2번 출구), 화곡역(4번 출구)을 거쳐 강서구청에 도착하는 2번 노선이다. 1번 노선은 45인승 전세버스 3대가, 2번 노선은 7대가 투입돼 순환 운행한다. 구청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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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 “노소영 손 들어준 김시철 판사 직권남용 등 의혹 감찰해야” 주장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이하 환수위)는 2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사건 항소심 판사였던 김시철 사법연수원장(재판당시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 부장판사)을 대법원 부조리신고센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환수위는 이날 “김시철 원장은 노소영 이혼소송과 관련해 직권남용 청탁판결 등 의혹이 짙다”며 고발장을 대법원 부조리신고센터에 제출했다.환수위는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김시철 원장은 해당 가사재판 당시 판사로서 그 의무를 다하지 않고 직권을 남용해 군사정권의 비자금 조성 범죄를 비호하고 노소영 등 노태우 일가와 특별한 관계임에도 사건을 기피 또는 회피하지 않고 재판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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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참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27일(화) 국악인 및 국악관계자들이 함께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에 참석했다.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관광열차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국악계의 참여 확대와 국악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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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오픈
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11세부터 18세 이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통해 생리용품 구매 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구매처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수혜자들의 주요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면서 지난해부터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추진했다. 구축된 쇼핑몰은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상시 무료배송이 적용되며, 경기도가 지급하는 생리용품 구매 지원금(지역화폐 바우처)을 온라인에서 직접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가입을 통해 접속해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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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공무원 조직 적응 프로그램 ‘경기애(愛)착 멘토링’ 추진
경기도는 신규 공무원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경기애(愛)착 멘토링’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애착 멘토링’은 임용 직후부터 1년간 단계적으로 멘토와 함께하는 조직 적응 과정이다. 기존의 일시적이고 형식적인 멘토링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실질적인 활동을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신규 공무원 환영 행사에서 멘토링 제도를 소개하고, 임용 후 2개월 이내 새내기 교육 과정에서 멘토와 멘티를 연결한다. 이후 약 4개월 동안 자율적인 멘토링이 이뤄지며, 마지막 소통 워크숍을 통해 활동 소감을 나누고 우수 멘토를 시상한다. 도는 멘토의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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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닥터포헤어, ‘풍성하게 나이들기’ 웰니스 트립 진행 外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두피해피 크루 1기와 함께 ‘웰니스’를 주제로 한 ‘풍성하게 나이들기’ 원데이 트립을 진행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지난 16일,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묵리 459에서 열린 이번 웰니스 트립은 두피해피 크루 1기의 세 번째 오프라인 활동으로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요가와 싱잉볼 클래스를 통해 몸 전체와 두피 순환을 개선하고, 두피와 모발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선별한 블렌딩 티를 체험하는 티 클래스로 구성됐다"라며 "신체적인 힐링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까지 밸런스를 이루며 단순한 체험이 아닌 브랜드가 지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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