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삼성물산, 국내 첫 ‘오프그리드’ 그린수소 시설 준공

2026-03-26 09:45:34

(왼쪽부터)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진호 에너지공대 총장직무대행,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진호 에너지공대 총장직무대행,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오프그리드(Off-grid)’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삼성물산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 송언석 국회의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승재 원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8.3MW)으로 생산된 100%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10MW)하는 시설로 하루 0.6톤, 연간 230톤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와 연계돼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오프그리드 방식을 적용한 국내 최초 사례로,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그린수소 사업 진출에 기반 마련은 물론,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수전해 설비와 운영 기술 국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와 수전해 설비를 비롯한 수소 생산·저장 설비의 설계와 구매·시공을 포함한 EPC 전반을 수행했다. 또한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O&M)에도 참여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정기석 신재생기술연구소장은 “국내 최초로 오프그리드 기반 그린수소 생산을 실현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대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며“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그린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