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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신안군은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적극적인 행정 대응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예산 사업, 공약 사항, 주요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중간 점검과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총 167건의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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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축산시설 악취저감 공동살포단' 매일 운영
장흥군이 개막하는 물축제를 앞두고 축산악취 저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14일간 ‘축산시설 악취저감 공동살포단’을 매일 운영하여 주요 관광지와 도로 인근 축사에 악취 제거 미생물 살포 및 환경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집중 방역은 장흥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제공하고, 청정 장흥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공동살포단은 차량 3대와 인력 3명으로 구성되며, 해당 기간 동안 축사 및 퇴비사를 대상으로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고초균, 광합성균 등 미생물 등을 살포할 예정이다.미생물은 암모니아 등 악취 유해가스의 저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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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 선진지 견학 추진
곡성군은 '2025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더불어, 농업의 미래 방향성과 영농기술 습득, 정착을 위한 준비 사항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2025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장에는 기업관, 판매·홍보관, 상담관, 체험관 등이 운영됐으며, 각 부스에서는 농업 관련 최신 기술과 장비 소개, 귀농 선배들의 성공 사례 공유, 영농 지원 정책 안내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상담관에서는 귀농 준비 단계별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예비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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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 환자 위한 '더위 타파! 초복 나기' 행사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18일 호스피스 병동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더위 타파! 초복 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환자들의 기력 보강과 정서적 위로를 위해 마련됐다. 호스피스팀은 직접 병동을 순회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죽과 수박을 전달했다.또한 환자 및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한 환자는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삼계죽과 수박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졌다. 잊지 못할 초복의 추억을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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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시작
나주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전담 창구 운영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지급 체계를 완비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8주간(7월 21일~9월 12일) 신청을 받으며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운영한다.지급 금액은 일반 시민 18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대형전자제품매장,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종, 온라인전자상거래(쇼핑몰, 배달앱)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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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정책공청회서 ‘노쇠·근감소증’ 통합의료 정책 제안
분당서울대병원은 본원 노인의료센터 교수진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열리는 ‘노쇠·근감소증 환자중심 다면적·다학제 통합의료 정책공청회’에 참석,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노인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국회의원 한지아 의원실 주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의료기술최적화연구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노인 환자의 건강한 노화, 삶의 질 향상, 의료비 절감을 위해 기존 질병중심 의료에서 환자중심 통합관리로의 전환 필요성을 조망하는 자리다.특별히 공청회 주제발표에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교수진이 주요 발표자로 나서며, 사회는 최정연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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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정부 정책 이행 앞장설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 출범
한국서부발전이 탈탄소,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안전 확보, ESG 경영 등 새 정부의 주요 전력 정책 실행을 앞장설 전사 위원회를 출범시켰다.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코웨포(KOWEPO·KOrea WEstern POwer) 미래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는 올해 초 서부발전이 혁신성장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구축한 ‘코웨포 혁신성장위원회’를 확대, 재편한 경영개선 실행조직이다. 서부발전 본사와 사업소 외에도 외부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에 출범한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위원회는 외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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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당진시·CJ프레시웨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해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21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시장 오성환),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건일)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확대와 급식시장 진출을 위한 3자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단위 급식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 지역 농특산물 매입 확대 및 유통 활성화 ▲ 급식 신메뉴 공동 개발 ▲ 지역 농산물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당진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자사의 전국 급식 유통망을 통해 당진 감자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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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박정훈 교수, 2025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화학공학과 박정훈 교수가 지난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서 '2025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논문상 중 하나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국내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며, 전국 400여 개 학회에서 심사를 거쳐 학문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논문을 매년 선정한다.박정훈 교수는 ‘그래핀 옥사이드와 감마 알루미나 중간층을 도입한 Pd-Ag 합금 수소 분리막 제조 및 성능 분석’ 논문으로 화학공학 분야 학술 발전 기여를 인정받았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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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미래모빌리티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21일 인천 부평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비전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 진단·보증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협회장 정욱)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8개 권역의 한국폴리텍대학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 발굴과 취·창업 연계 강화 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폴리텍대학 우수 인재와 협회 간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 △보유 기반(교육, 시설, 장비 등)의 상호 공유 및 산학협력 기반 공동사업 추진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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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5년 대한민국환경대상 탄소중립 부문 대상 수상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18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 국회체험관에서 진행된 ‘제20회 2025년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분야 탄소중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상으로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환경에서부터 제품의 생산, 유동 소비와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보전, 지속가능경영, 탄소중립 실현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시상하고 있다.한전KDN은 경영진의 적극적 환경경영에 대한 실천과 확대 보급 등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실행 결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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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중국서 ‘짐비’ 독점 유통..."중국 임플란트 수술 대중화 박차"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와 치과의료 분야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짐비가 손을 잡았다. 양 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중국 내 치과에 짐비 임플란트를 독점 공급한다는 내용의 전략적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1997년 한국에서 설립된 오스템임플란트는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우수한 품질을 구현하고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 라인을 개발하며 글로벌 치과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아시아 · 태평양 지역 1위이자 글로벌 3위 치과 임플란트 기업으로서, 현재 33개국에 걸쳐 37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임플란트를 판매하는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중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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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침수 피해 복구 시 전기 차단 여부가 가장 중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이 피해 복구 주의사항을 21일 공개했다.전기안전공사는 집이나 상가의 침수를 복구하기 위해 들어갈 때 물이 완전히 빠진 이후에 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침수공간에 전기제품이 연결되어 있다면 감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사에 따르면 물이 빠진 이후에도 전기를 바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침수된 전기제품은 완전히 건조하더라도 전문가에게 감전·합선 여부를 점검 받은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감전 방지를 위해 절연 장비의 착용하는 것도 감전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고무장갑이나 고무장화를 착용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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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기본 바로 세우기 운동’ 선포식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21일 부산 본사에서 ‘KOSPO 기본 바로 세우기(기.바.세) 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설비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경영방침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올여름 이른 폭염으로 전력피크 우려가 커지고 발전소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영진의 강력한 선제적인 대응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 본사 처장, 전국 빛드림본부장, 한전KPS 등 9개 협력사 경영진, KOSPO영남파워 등 4개 출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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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극한 호우 대비 위한 수리시설 복구 총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반복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폭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김인중 사장은 ‘호우 사전 준비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고, 공사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이어 공사는 저수지 수위를 낮추기 위한 사전 방류를 실시해 12억톤(소양감댐 저수량의 41%)의 저류효과를 통해 하류부 침수피해를 저감하는 한편, 16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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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교 인재 위한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KEPCO 에너지드림스쿨’ 첫 출범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고졸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한전은 교육부와 함께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드림스쿨’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교식에는 한전,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교육생 50명이 참석했다. ‘KEPCO 에너지드림스쿨’은 고교 인재의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3월 26일 한전과 교육부가 체결한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한전-교육부 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최초 시행 사례이다.교육과정은 기술직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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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고배당 분리과세…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21일 고배당성향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소득세법은 배당소득에 14%의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고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의 합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에 합산해 과세하고 있다. 이런 과세 구조는 기업의 배당 확대를 꺼리게 하여 투자자도 배당보다 시세차익에 집중하게 되어 장기·가치투자를 막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이에 유 의원이 내놓은 이번 개정안엔 △배당성향 30% 이상 △직전 3개년 평균 대비 배당금 총액 증가율 10% 이상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고배당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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