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사케·백주 매출 3.5배 증가
GS리테일이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올해 상반기(1~6월) 사케 및 백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1%(3.5배) 신장했다고 밝혔다.GS리테일 관계자는 ":와인25플러스가 사케·백주 카테고리를 본격 확대한지 2년 만에 거둔 성과인데, 올해 상반기 매출만으로도 지난 2024년 기록한 연간 사케 및 백주 성과를 넘어서는 실적을 거뒀다"라며 "주종별 매출 비중에서도 사케·백주가 전체의 15%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케의 경우 ▲‘닷사이’ 등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보노보노 준마이’ 등 캐릭터가 디자인된 사케 ▲’록카센 스키아노 수박 사케’ 등 시즌 한정 사케까지 운영 품목수는
-
G마켓, 신상 브랜드 쇼케이스 ‘신인의 한 수’ 기획전 진행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오는 24일까지 신규 입점 브랜드 주력 상품을 소개하는 월간 프로모션 ‘신인의 한 수’를 진행한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인의 한 수’는 G마켓 카테고리매니저(CM)가 상품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신규 판매자를 선별해, 이들의 대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기획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7월 신인의 한 수에서는 ▲셀올로지 ▲언파 ▲바디프로젝트 ▲안국건강을 포함, 총 6개 신규 및 재입점 패션·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참여한다"라며 "1,2회차가 모두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패션 잡화 및 뷰티 카테고리 외에도 건강기능식품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먼저, ‘반
-
내란특검, '정치 탄압 수사' 尹 주장 일축... "논박할 가치 없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특검팀 수사가 정치 탄압이라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주장을 "논박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2일 브리핑에서 "피의자를 기소하면서 범죄 사실과 기소 배경 등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정치 수사라는 용어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상급자의 정당한 명령에 따랐던 많은 군인과 공직자들이 특검과 법정에 불려 나와 고초를 겪고 있다"며 "한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그들의 삶을 훼손하는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한
-
수원도시공사,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성공 맞손
수원도시공사는 22일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첨단업무용지’의 성공적인 개발 시행자 공모를 위해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회장 장영호)를 초청해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원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과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회장을 비롯 공사 지준만 개발사업본부장, 부동산마케팅협회 고승일 디지털정책분과위원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이재순 부회장(호서대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첨단업무용지 특별설계개발시행자 공모’의 성공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번 공모는 지난 4일 공고됐으며, 총면적 10만5191㎡
-
한진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억원 기탁
한진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된다.한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진그룹은 앞으로도 이웃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
올해 서울 ‘옆세권’ 지역, 인구 유입 최대 5배 늘어
올해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인접 지역의 ‘옆세권’ 아파트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데다, 광역 교통망을 통한 이동 편의성까지 갖춰 실생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서울 옆세권 지역으로는 경기도 광명, 남양주, 안양 등이 꼽힌다. 광역버스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면서 서울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서울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실제 인구 이동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통계청의 시군구별 이동자 수에 따르면 올해(
-
“역시 이름값”…올 상반기도 ‘대형 건설사’ 아파트에 청약통장 몰려
올해 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통상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기준으로 한다. 이 평가는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건설사의 공사수행 역량에 대한 지표다. 현재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살펴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순이다.이는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으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
-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시세 상승 ‘뚜렷’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들이 빠르게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속도감 있게 확충되면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이에 따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몰리며 시세 상승세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도시개발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기존 택지개발과 달리, 민간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끄는 방식으로 추진 속도가 빠르고 유연한 도시 조성이 가능하다. 민간의 자본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미래형 도시가 조성되며, 이는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곳곳의 도시개발지구에서는 도로망, 공원, 교육·의
-
BS한양,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특별대응 기간 선포
㈜BS한양은 7~8월을 ‘혹서기 안전보건 특별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BS한양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올해 평년 대비 심한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집중 관리 대상은 ▲고령자(65세 이상) ▲기저질환자(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옥외 근로자로, 특히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콘크리트 타설 근로자를 포함한 옥외 근로자에 대해서는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BS한양은 특별대응 기간 동안 필수 작업 외에는 옥내작업으로 전환하고,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조치를 시행한다. 체감온도가 33℃ 이상일
-
부산서 시내버스가 BRT구간 내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충격…60대 여성 사망
7월 22일 낮 12시 43분경 A씨(5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시내버스가 BRT구간(가야→서면교차로 방향)을 운행 중, BRT구간(부전동 롯데백화점 정문 앞)내 횡단보도를 건너가던 보행자 B씨(60대·여)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보행자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
한국타이어, 여름 휴가철 맞이 네이버 ‘브랜드데이’∙’쇼핑라이브’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오는 23일 단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과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특가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브랜드데이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비롯해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 등 브랜드 주요 제품 라인업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한층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를 통해 일부 카드사 결제 시
-
TS, GTX-A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 최초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국민이 안전한 철도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 수서~동탄 노선에 대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를 최초로 시행한다.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TS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승인받은 이후에도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이번 정기검사 대상은 시행사인 SG레일(주)와 운영사인 GTX-A운영(주)이며, TS는 사전에 제출받은 자료에 대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류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현장검
-
한화오션, 美 한화필리십야드 통해 3490억원 규모 LNG운반선 수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계열사인 한화필리십야드(Hanwha Philly Shipyard)로부터 348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1척에 대한 옵션 계약도 함께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한화오션 계열사인 한화해운(Hanwha Shipping)이 발주하는 LNG운반선 건조에 대해 한화필리십야드가 미국 조선소로서 계약을 체결한 뒤 한화오션에 하청 형태로 건조 계약을 맺는 구조다. 이번 프로젝트는 1970년대 후반 이후 약 50년 만에 미국 조선소에 발주된 수출형 LNG운반선으로, 미국 조선∙해운 산업 재건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미국 연방정부가 202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
-
HMM, 캘리포니아 오렌지 한국 운송 3년 연속 1위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운송했다고 22일 밝혔다.미국 해운조사기관 JOC의 ‘피어스 데이터(Piers Data)’에 따르면 올해 HMM이 한국으로 운송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는 총 3062 TEU로 이 분야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HMM은 2023년 시장점유율 25%(2380 TEU)에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8%p 상승한 33%(2982 TEU)를 달성했다. 2025년에는 점유율을 37%까지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국내에 수입되는 오렌지는 대부분 캘리포니아산으로 통상 1~4월 사이에 운송되는데, 냉장·냉동이 가능한 ‘리퍼 컨테이너(Reefer Container)’로 운송된다. 장기간
-
에쓰오일,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후원금 전달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에쓰오일은 지난 2023년부터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이후 대학에 진학한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로의 진출을 돕는 ‘굿잡드림’ 사업을 시작했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총 2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에쓰오일 굿잡드림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이후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
국정위, 변협과 간담회… "징벌적 손배제·집단소송 확대 논의"
국정기획위원회가 대한변호사협회를 만나 징벌적 손해배상 및 집단소송 제도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치행정분과가 어제 사법제도 개선을 위해 변협과 간담회를 열고 변호사 비밀 유지권 및 증거개시 절차 도입,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및 집단소송제도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로드맵을 짜고 있는 국정위는 지난 3일 이 대통령에게 조직개편안을 1차로 보고했고, 현재 2차 보고를 앞두고 개편안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
제주항공,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 속도…여섯번째 ‘B737-8’ 도입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19일 B737-8 6호기를 구매 도입했다.제주항공은 이번 B737-8 6호기 도입을 포함해 최근 3개월간 매월 1대씩 총 3대의 항공기를 연속으로 들여오며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연말까지 동일 기종 2대를 추가로 구매 도입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기재 확충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제주항공의 항공기 보유 대수는 총 44대(여객기 42대, 화물기 2대)로 늘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B737-800NG 기종 5대와 차세대 항공기 B737-8 6대 등 전체 44대 중 11대의 구매기를 보유하게 됐으며, 전체 기재의 25%를 구매 항공기로 전환했다.제주항공은 향후 계약이 만료된 리스 항공기를 반납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