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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3일, 경상남도와 초록우산이 주최한 ‘2025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야구 관람 지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2일 오후 창원NC파크 야구장에서 열렸다. 초청을 받은 아동과 인솔자 등 70명이 NC와 KT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으며, 관람료의 일부인 170만원을 지원했다. 임직원 12명도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아동들의 안전한 관람을 돕고 함께 응원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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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학 연계 수학 교과 교원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부터 3일간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도내 고등학교 수학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수학 교과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수학 사교육비 증가와 수학 포기자 문제 해결을 위한 수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계획하고, 그 첫 단계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연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수학 ▲경제 수학 ▲수학과 문화 ▲수학 과제 탐구 등으로 교사들에게 생소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인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평가 사례 과정도 개설해 ‘하이러닝’ 기반 평가와 피드백 방법도 함께 다룬다.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연수 운영, 홍보, 대상자 선정을 맡고, 경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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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소 음악회 개최···한여름 밤을 수놓는 퓨전 국악 콘서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30일(수) 저녁 7시, 미추홀문화회관에서 ‘소소(沼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소(沼沼)’는 ‘밝고 환하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는 ‘한여름 밤의 퓨전 국악’을 주제로 전통국악과 현대 케이팝(K-Pop)의 감성을 결합한 이색 무대로 꾸며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 콘서트로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케이팝(K-Pop)을 국악기로 재해석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판소리, 가야금, 피리, 태평소 등 전통 국악기와 함께 신디사이저 등 현대 악기를 활용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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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9경 DIY 체험단’ 1,000명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인천9경 DIY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 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인천의 특별한 9곳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무엇보다 체험단 참여자가 직접 여행 일정을 설계하고 임무를 수행하면, 체험에 소요된 일부 비용(2만 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험 코스는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핵심 임무(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사진 또는 체험 필수) ▲선택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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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공모’ 전략적 대응 나서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7월 18일(금)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증산단 공모 신청에 앞서 필요한 기술적·행정적 역량을 결집하고, 사업계획과 연계 가능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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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하늘수 dream 냉장고’ 100곳으로 확대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인천하늘수 dream 냉장고’를 5개 구 78개소에서 8개 구 10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7월 초부터 이어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최근 인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며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노동자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 보호가 시급해졌다. ‘인천하늘수 dream 냉장고’ 는 행정복지센터, 공원 내 쉼터, 생활물류노동자 거점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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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대응 현장 점검 나서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7월 22일(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과 이동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시가 준비 중인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의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송림아뜨렛길 지하광장을 찾아 휴게 공간과 냉방 시설 상태를 점검했고 이 자리에서 무더위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는 폭염특보 기간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인천역 북광장에 설치된 폭염 저감 시설인 인공 안개 분사 장치,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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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 행복한백화점 입점 중소기업 애로사항 현장 청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이태식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여성복 브랜드 ‘조인어패럴’ 본사를 찾아 경영 애로사항과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조인어패럴’은 브랜드 조순희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복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04년 한유원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백화점인 행복한백화점에 입점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태식 대표이사는 조인어패럴 사업장, R&D 시설,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유통 환경변화로 인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함께 기관 지원사업에 관한 중소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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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군·하나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에너지전환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태안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부발전과 하나은행은 각 1억 원을 출연해 총 24억 원 규모의 대출 재원을 조성한다. 태안군은 사업홍보와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적극 추천, 연계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2.71%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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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웹3블록체인협회 출범..."웹3 산업 민간 플랫폼 역할 본격화"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회장 조원희)가 명칭을 ‘한국웹3블록체인협회’(KWBA)로 변경하고, 웹3 산업의 민간 거버넌스 플랫폼으로서 새 출발을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드림플러스 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어, 협회 명칭·정관 변경 및 조직 개편을 의결했다. 이어 임원사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블록체인 기업을 둘러싼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조원희 회장이 속한 법무법인 디엘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랩스, 파라메타 등 3개 부회장사와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보아파운데이션, PWS, 36KR Korea, 업루트컴퍼니, SR AI, 심버스, 세무법인 디엘지, 언더핀, 토큰포스트 등 12개 이사사,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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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KT&G, 지속가능경영 전략·ESG경영 이행 담은 '2024 KT&G 리포트' 발간
4년 연속 MCSI ESG 지수평가 AA등급과 2012년 이후 한국 ESG기준원 거버넌스 부문 평가 A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6월 '2024 KT&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 그룹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하는 '전략 보고서' ▲ 지배구조 강점을 소개하는 '거버넌스 보고서' ▲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의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 보고서'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 '2024 KT&G 리포트'를 로이슈가 카드 뉴스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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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인천구치소 찾아 얼음생수 기부나눔 실천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대한기독교교단연합회 교정선교회와 함께 인천구치소 찾아 수용자들을 위한 얼음생수를 국제바로병원 1만병과 교정선교회단체 2만병 총3만병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인천구치소 김재술 소장과 신현탁 사회복지과장, 교정선교회 정봉우 회장,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원장, 박기동 원무부장, 이소민 수간호사가 생수전달 기부식에 참석했다. 인천구치소 교정위원인 정봉우 목사(대한기독교교단연합회 교정선교회)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무더위가 심해 수용자 모두에게 더위를 견디는데 손길이 필요했다. 인천구치소 수용자 척추관절 진료지정병원인 국제바로병원에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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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진단] 유정복 인천시장, 동북아의 경제·외교 거점 도시로 승화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도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유 시장은 경제, 환경, 교통, 복지 등 전방위에서 정책 성과를 창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중심에 둔 시정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 시장은 인천을 동북아의 경제·외교 거점 도시로 끌어올리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조지아주 방문을 통해 AI 제조연구소 설립 MOU, 항공산업 협력 강화, 관광 진출 기반 마련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오는 2025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준비를 통해 ‘글로벌 외교 도시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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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청룡’,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와 소비자가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해 선정한다.코레일은 올해 ‘경부선 KTX-청룡’으로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전체 심사대상 가운데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상위 7개에 주어지는 ‘인기상’도 수상했다.이번 심사에서 ’경부선 KTX-청룡‘은 열차 시승을 통한 현장평가와 소비자투표(온·오프라인)를 통해 △친환경성 △안전성 △높은 에너지효율 △조용하고 쾌적한 승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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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 폭염 현장 찾아 “건강·안전 최우선” 강조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23일 거제사업장 생산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 환경 등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지원 활동을 펼쳤다.김희철 대표의 현장 점검 활동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회사의 최고의사결정권자가 직접 현장 상황을 정확히 점검한 뒤 추가 개선점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이날 김희철 대표가 근로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준비한 개인용 쿨토시, 쿨마스크는 각 2만5000개에 달했다. 김희철 대표는 현장에서 만난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직접 나눠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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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수해 복구 성금 3억원 기탁
HL그룹(회장 정몽원)이 수해 복구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성금은 극한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생활 터전 복구, 도로와 하천 등 인프라 복원에 쓰인다. HL홀딩스㈜, HL만도㈜, HL D&I 한라 등 HL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한다.HL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HL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국가적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며 “지난 3월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2023년 수해 복구 성금 3억원 등을 기부하면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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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 현지 선박 공동 건조’ 본격 착수
HD현대가 미국 현지 선박 공동 건조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HD현대는 미국 내 선박 건조 협력 파트너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dison Chouest Offshore, 이하 ECO)’의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 미국 내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를 위한 세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디노 슈에스트(Dino Chouest)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10여명의 ECO 대표단 일행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 야드를 둘러보며, 글로벌 1위 조선사인 HD현대의 기술력과 선박 건조 능력을 직접 확인했다.앞서 양사는 지난 6월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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