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 55개팀(165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8개팀이 최종 본선에서 변론 능력을 겨뤘다. 모의헌법재판 재판관은 김창종 전 헌법재판관이 맡았다.
금상은 원광대 법전원 인의예지 팀, 은상(2팀)은 서울대 법전원의 업(UP)팀과 우리모허니 팀이 차지했다.
동상(4팀)은 서울대 법전원 현명한 대리인 팀, 중앙대 법전원 트라타(TRATAR)팀, 고려대 법전원 비룡승운(飛龍承雲)팀, 서울대 법전원 삼각편대팀이 수상했다. 원광대 법전원(김윤수) 인의예지팀은 우수변론상을 받았다.

한편 헌법재판연구원과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헌법재판소가 후원하는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예비법률가들의 헌법재판실무능력을 함양, 이들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유능한 법률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보탬을 주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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