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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해안가 무허가 목조가건물 원인불상 화재

2019-11-20 09: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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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해안가 무허가 목조 가건물(10평)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

11월 19일 오후 11시30분경 부산 기장읍 대변리 오시리아해안산책로 해안가에 목조가건물 문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건물 일부 소훼 등 소방서 추산 30만원 상당 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피해자(67·남)는 잠을 자다 소변을 보기위해 일어났을 때 문 밖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소리를 질렀으며 옆 가건물에 살고 있던 부부가 119에 신고했다는 진술이 있었다.

피해현장인 가건물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가스라이터 2개, 촛대 2개, 버너, 부탄가스가 있었는데 피해자가 자기 전 촛불을 모두 끄고 잠을 잤다는 진술이 있었다.

기장경찰서는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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