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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침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올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하나

2019-09-27 16: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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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사진=뉴시스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세계그룹이 계열사 확장 과정에서 지역상권의 소상공인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일부 계열사 대표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국감에 출석할 가능성 역시 점쳐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마트 이갑수 대표와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번 증인 채택은 신세계그룹이 ‘이마트 타운’과 ‘스타필드’를 지방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지역 소상공인 상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의 ‘노브랜드’와 ‘스타필드’는 각각 근접출점 논란과 대형 유통점 신규출점 규제 강화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 등은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지각 변동에 맞춰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한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부 국회의원들은 이 대표와 임 대표뿐만 아니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부르는 방안까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의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와 내수경기 성장 둔화로 국감에 기업 총수 소환을 자제하고 있으나 정 부회장측에서 규제 완화 요청과 해명을 위해 출석 요구에 응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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