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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美 IIHS ‘최우수 등급’ 획득

2019-09-10 16:07:40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올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는 2020년형 팰리세이드가 IIHS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팰리세이드는 전면 충돌,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브랜드 중에서 13번째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얻은 차량이 됐다. 나아가 현대차는 미국 내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TSP, TSP+를 가장 많이 획득한 브랜드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고객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통해 고객 만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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