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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AI 기반 자율 주행차에서 5G 비즈 모델 찾는다

2019-01-09 18:30:51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8일(현지시각)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9 노스홀에 위치한 현대차 전시부스를 방문,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8일(현지시각)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9 노스홀에 위치한 현대차 전시부스를 방문,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는 하현회 부회장이 8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혼다 등 완성차 업체의 부스를 방문, 고객이 일상을 바꾸는 기대 이상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 주행차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하 부회장은 자율주행에서 모빌리티Mobility)와의 연계, 5G기반의 AR/VR 등 구체적인 사업모델과 함께 자율주행차 탑승객 편의성 향상 혁신 신기술 및 커넥티드카 추진 현황 등을 세심하게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혼다 전시 부스를 찾은 하 부회장은 이동수단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세이프 스왐(safe swarm)’을 직접 체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현대차동차 부스에서는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해 자율주행차 내에서 학습, 운동, 업무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5G시대의 자동차는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자동차의 기능이 가장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전시관에서는 센서와 카메라가 부착돼 운전자의 표정이나 심박수 등 생체인식을 통해 감정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을 살펴본 후, “미래 스마트시티의 In-Car 라이프 스타일, 실시간 AI 분석을 위해 초 저지연 5G 통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한양대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에 5G를 접목하여 장애물 회피, 경로 변경하여 운행 및 주차하는 시나리오를 실증했다. 올해는 서울 강변북로, 상암DMC 포함 선별된 테스트베드에서 LG유플러스의 5G 환경에 기반한 자율주행차 운행과 다이나믹 정밀지도의 정합성 등의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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