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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잘린 꼬리들로 꼬리곰탕집 열 지경”

새누리당 “친박계 측근비리, 박근혜 집권시 이명박 측근비리 뺨칠 것”

기사입력 : 2012.09.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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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박근혜 경선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자 자진 탈당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캠프 주변의 잘려나간 꼬리들로 꼬리곰탕집을 열어도 될 지경”이라고 힐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금까지 있어왔던 박근혜 사단의 소대장급 비리가 아니라, 이제는 아예 사단본부에서 사건이 터졌다”며 “친박계 측근비리, 박근혜 집권시 이명박 측근비리 뺨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홍사덕 전 의원은 제 예측대로 탈당했다. 박근혜 캠프 주변은 무책임한 잘려나간 꼬리들로 꼬리곰탕집을 열어도 될 지경”이라고 힐난했다.

박 대변인은 “박근혜 측근의 비리들을 생각해보면 박근혜 후보가 집권했을 때 대한민국이 얼마나 암담해질지 예측이 가능하다”며 “측근 비리의 모든 책임은 사실 박근혜 후보에게 있는데, 박근혜 후보는 꼬리를 잘라 내거나 감싸는 두 가지 행태만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그런데 최측근인 이성헌 전 의원의 경우 저축은행사건과 관련해서 검찰이 기소해 재판중이지만 현재 서대문갑 당원협의회장까지 맡고 있고, 새누리당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대표까지 맡고 있으며, 최근 원외당협위원장 연수에서 박근혜 후보 옆자리에 앉아 언론의 카메라 세례까지 받았다”며 “기소가 된 상황인데도 법의 심판을 받는 중에도 법을 무시하고 친박이라서 감싸고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렇게 박근혜 후보가 비리관련자를 감싸고돌고 측근으로 배치하고 있는 마당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모셔오고 정치쇄신특별위원회를 만든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겠는가”라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의 측근 비리 뺨칠 수준인 박근혜 후보의 측근 비리가 계속되는 것은 후보 본인의 분명한 원칙이 없기 때문”이라며 “동생과 관련한 문제, 조카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아니라고 감싸며 진실규명을 가로막고 있는 후보가 문제가 아니겠는가”라고 분석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 본인이 동생과 조카, 측근의 문제를 을 감싸고도는 한 안대희가 아니라 안대희 할아버지가 와서 수사본부를 차린들 독버섯처럼 돋아나는 측근비리는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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