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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도덕불감증 완벽한 이명박 정권” 힐난

“대통령이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생각한다면 참 어이가 없다”

2011-10-04 11:49:14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측근비리와 친인척비리가 터져나오고 있음에도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현 정권은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도덕불감증이 완벽한 정권”이라고 힐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주말에 현 정권을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발언을 해 국민들이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고나면 측근비리고 눈떠보면 친인척비리가 터져 나오는 현실을 정말 이명박 대통령은 모른단 말인가”라며 “오죽하면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보기가 두렵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대통령 자신도 측근과 친인척 비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말하지 않았나. 그런데 어느 것이 대통령의 진심인가”라며 “만일 정말 대통령이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생각한다면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너무나도 안이하고 한가한 대통령의 현실인식, 국민은 아마 실소를 넘어 기가 막힐 것”이라며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 아니라 도덕불감증이 완벽한 정권으로밖에 할 말이 없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께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연일 언론에 보도되는 대통령 측근들 사위, 조카, 사촌형, 영부인 사촌, 사돈에 팔촌 비리에 연루된 이 현실을 제발 직시하고, 검찰에게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는 말이 허언이 아니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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