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일성건설, 건설업 위기에도 영업이익율 126.4% 상승
일성건설(대표이사 유필상)은 지난해 매출 6023억원, 영업이익 71억원(개별, 별도기준)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특히 건설업 위기 속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 주차타워 신축공사(808억원), 대미 학교 신축 시설공사(696억원), 캄보디아 312번 지방도 개보수 유지보수공사(262억원)를 수주하는 등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B2B사업, 대미사업, 해외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일성건설은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 전략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1분기에는 베트남 케넷 철도 개량공사 2공구, 소
-
지역 랜드마크 ‘초고층 주상복합’ 여전한 인기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들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랜드마크 주상복합이 올해 실거래가를 갱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 전용 167.44㎡가 올해 9월 33억원에 실거래됐다. 2020년 6월 21억7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 사례보다 10억 원 이상 웃도는 차이로 최고가를 갱신했다.초고층 주상복합 타운을 형성하는 곳의 거래가 갱신도 이어졌다. 지방 공동주택으로는 유일하게 2022년 공시가격 상위 10위 내 이름을 올린 ‘해운대 엘시티더샵’은 지난 3월 전용 161.98㎡이 48억5000만원 거래되며 최고 거래가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 엘시티더샵’이 들어선 해운대구는 초고층 주상복합이 밀집한 마천
-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갖춘 단지, 부동산시장 혼조세에도 ‘굳건’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단지들의 인기는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 생활을 즐길 수 있거나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집 안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등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는 코로나19 이후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 데다 외출이 어려워진 만큼 단지 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시대적 트렌드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이런 단지들은 올해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뒀다. 지난 3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원에서 분양한 ‘서광교 파크뷰’는 광
-
“서울 소형주택 전성시대”…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부족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주택의 인기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특히 꾸준한 매매 거래와 청약 흥행을 이어가면서 수요층이 더욱 두터워 지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실제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는 소형 주택의 거래가 활발하다. 한국부동산원의 규모별 주택 매매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 매매 총 3만4945건 가운데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매매는 2만4673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서울 전체 주택 매매거래의 70.6%를 차지하는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청약 시장에서도 인기는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1순위 청약에서는 소형아파
-
1인 가구 증가에다 가격 부담도 커져…소형주택 시장 활기 ‘뚜렷’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 60㎡이하의 소형주택의 활황세가 계속되고 있다. 1~2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 추세 속 분양가 상승과 금리 인상 압박에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소형주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형주택은 매매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소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돋보인다.한국부동산원의 6월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전용 40㎡초과~전용 60㎡이하 아파트의 지수가 107.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전용 40㎡이하의 소형주택이 105.9로 바로 뒤를 이었다. 특히 전용 40㎡이하는 6월 기준 전월 대비 유일하게 0.05%가 상승하며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
‘하이엔드’ 날개 단 틈새상품…연일 ‘고공행진’
서울 분양시장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의 틈새상품이 ‘하이엔드’ 날개를 달고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부동산 시장에 뛰어든 젊은 부자들이 비교적 규제 문턱은 낮고, 더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들 상품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이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계속되고 있는 서울의 아파트 공급 가뭄 현상으로, 대안 상품으로 주목받는 반사 이익 효과를 보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하이엔드 상품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이 고분양가에도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강남대로변 고급 오피스텔 ‘더 갤러리 832’ 시즌2의 펜트하우
-
서울 주요 업무지구 주변, 부동산 키워드는 ‘소형 하이엔드’
고소득층이 몰려있는 서울 주요 도심 업무지구 일대에 소형 하이엔드 부동산 상품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직주근접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원하는 고소득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집중되는 것이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종로·광화문 등 도심과 강남, 여의도, 마곡권역 등 서울 4대 업무 지구 주변에서는 지난해부터 소형 하이엔드 상품을 내세운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이 높은 청약경쟁률과 완판 소식을 연이어 알리고 있다. 먼저 마곡지구 일대에서는 지난해 공급된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활숙박시설이 하이엔드 상품구성으로 주목받은 결과 876실 모집에 무려 57만여명의 청약이 몰려 평균 657대
-
일성건설, ‘더 트루엘 마곡 HQ’ 청약접수 시작
일성건설이 마곡권역 일대에 선보이는 ‘더 트루엘 마곡 HQ’가 4일과 5일 양일간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일성건설에 따르면 더 트루엘 마곡 HQ의 청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청약하기 때문에 젊은 세대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더 트루엘 마곡 HQ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에서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규모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36~48㎡, 총 148세대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
일성건설, 하이엔드 복합단지 ‘더 트루엘 마곡 HQ’ 분양 돌입
일성건설은 24일 마곡권역 일대에 ‘더 트루엘 마곡 HQ’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 트루엘 마곡 HQ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규모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공동주택은 전용 36~48㎡, 총 148가구 규모로 고품격 커뮤니티와 호텔식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하이엔드 상품으로 꾸며진다. 특히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업무시설은 총 20실이며, 근린생활시설은 저층부에 대규모 점포로 들어설 예정이다.일성건설에 따르면 더 트루엘 마곡 HQ 공동주택은 도시형생활주택 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각종 청
-
“가격 치솟고 분양 잘되고”…뜨거운 서울 ‘강서구’
마곡권역을 필두로 한 서울 강서구 일대 부동산이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등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생활숙박시설,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가릴 것 없이 완판(완전판매)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강서구의 경우 한동안 서울 외곽지역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마곡지구가 개발되고 자리를 잡으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신흥 중심지로 가치가 격상됐다. 특히 마곡지구에는 LG계열사 및 대기업의 이전이 잇따르면서 관련종사자와 고소득층 유입이 지속돼 지역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강서구는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대표적으
-
일성건설, 마곡생활권 갖춘 ‘더 트루엘 마곡 HQ’ 분양
일성건설이 마곡생활권에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선보인다. 일성건설은 6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일원에 들어서는 ‘더 트루엘 마곡 HQ’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더 트루엘 마곡 HQ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규모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는 고품격 커뮤니티와 호텔식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하이엔드 상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일성건설에 따르면 더 트루엘 마곡 HQ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지하
-
한국의 ‘선벨트(Sun Belt)’ 따뜻한 남부지역 분양 ‘눈길’
한국의 선벨트(Sun Belt) 지역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다. 이곳은 기후가 온화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입지를 갖춘 데다 물류, 제철, 제조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다. 또한 남부지역 중심으로 관광시설, 해양레저 등도 많아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다. 선벨트란 ‘태양이 비치는 지대’란 뜻으로 따뜻한 미국 남부지역을 뜻한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목화 재배와 벼농사 중심의 낙후된 농업 지역이었지만,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식이 변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미국의 5대 산업인 부동산, 전자, 레저, 군사, 석유 등이 선벨트 지역으로 이동해 있다.우리나라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
비규제지역 내 분양단지, ‘입지’ 따라 ‘희비’ 교차
올 초 전국 비규제지역 내 분양단지 조사결과, 입지환경에 따라 분양 성적에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규제 강화와 대출금리 상승에 지난해 승승장구를 이어가던 비규제지역 분양단지에도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양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비규제지역 내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총 23개 단지다. 이 중 10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으며, 5개 단지가 미달 없이 청약을 마쳤다. 8개 단지는 잔여 가구가 남았다.주목할 점은 입지환경에 따라 분양성적이 크게 엇갈렸다는 점이다. 비규제지역 내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
일성건설, ‘더 트루엘 포항’ 견본주택 오픈 분양 돌입
일성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 들어서는 ‘더 트루엘 포항’의 견본주택을 18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 더 트루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34가구 ▲82㎡ 1가구 ▲84㎡A 59가구 ▲84㎡B 49가구 ▲84㎡C 101가구 ▲84㎡D 10가구 ▲84㎡E 1가구 등이다.향후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4월 4일, 정당계약은 15일~19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오천읍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규제가 덜하고, 전매 및 유주택자 청약도 가능하다.일성건설에 따르면 더 트루엘 포
-
임인년(壬寅年), 부동산 시장 열기 이어갈 지역은?
올 들어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만 해도 수십대 일에서 수백대 일까지의 청약률이 속출하며 경쟁이 치열했던 도시들에 냉기가 돌고 있지만,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지방도시들의 약진이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말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를 살펴보면 지방 8개도는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웃도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방 8개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5대 광역시 상승률을 넘어선 지 4개월 만이다. 새해 들어서도 지난해 말과 같은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인기 지역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