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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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부산진구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분양
쌍용건설은 오는 4일 부산진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677번지 일원에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서며, 아파트 432세대(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을 합쳐 총 468세대 규모다. 아파트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252세대, 84㎡B 90세대, 84㎡C 90세대며, 오피스텔(아파트 청약 후 별도 청약 예정)은 전용면적 84㎡ 36실로 선보여 소형 타입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쌍용건설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950만원으로 최저 5억원 후반대부터 시작하는데, 최근 분양가가 급등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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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건설현장서 ‘Summer Safety 푸드트럭’ 운영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행사를 통해 총 51개 현장에 약 1만인분의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일부 현장에는 과일스무디와 휘낭시에 등 디저트류를 담은 ‘기프트 박스’가 별도로 전달된다.지난 2일에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춘천 프리미엄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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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원전해체 시장 ‘키 플레이어’로 나선다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원전해체 사업에 참여해 핵심 역량을 축적하며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 정조준에 나서고 있다.원전해체는 영구 정지, 안전 관리 및 사용후핵연료 반출, 시설 해체, 부지 복원 등 최소 10년 이상이 소요된다. 긴 기간과 까다로운 기술, 관련 법령 및 장비의 제한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체가 완료된 사례는 25기에 불과하다. 국내 역시 지난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1호기의 해체 승인을 결정하며 영구 정지 8년 만에 본격적인 해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현대건설은 1971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한국형 원전 24기를 시공하며 대한민국 원자력 시대를 주도해 왔다. 원자력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포괄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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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6월 27일 회사의 경영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와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기 위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EU의 지속가능 보고지침(CSRD)에서 발표한 이중 중대성 개념을 도입해 중대 이슈를 평가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산업안전보건 관리 ▲고객만족 및 품질관리 ▲통합적 리스크 관리 등 10개의 이슈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10개의 중대 이슈는 기업과 사회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 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선정했다.이번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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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입주자사전점검 행사 진행
롯데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선보이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의 입주자사전점검 행사 ‘내 집 방문의 날’을 진행했다. 입주 단지를 구경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 현장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내 집 방문의 날 행사에서는 세대별 하자 점검은 물론이고, 가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가족 사진관과 가족의 얼굴을 캐릭터화 해주는 디지털 캐리커처 등을 마련해 가족 구성원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아울러 각종 먹거리와 입주 축하 경품 행사 등을 통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 A씨는 “단순 입주자사전점검이 아닌,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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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건설부문, 신규 협력업체 모집 나서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은 건축, 토목 중 주요 상생 분야(인테리어∙전기∙부대토목∙용역 등)에서 뛰어난 역량의 신규 협력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SM그룹은 협력사들과의 시너지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그 중에서도 지역 및 중소업체에는 우대 혜택을 제공해 사업기회를 확대 부여하기로 했다.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SM그룹 건설부문 통합입찰시스템에 회원 가입한 뒤 등록원을 제출하면 된다. 등록요건은 ▲신용등급 B 및 현금흐름등급 C+ 이상 ▲부채비율 250% 미만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간 또는 업력 3년 이상 ▲시공능력평가액 또는 매출액 기준금액(모집분야별 상이) 이상 등으로, 상세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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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입주민 대상 ‘캐슬링 서비스’ 진행
롯데건설이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캐슬링(CASTLing)은 지난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통합 CS서비스다. 롯데캐슬 입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으로 구성된 다양한 테마형 무상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캐슬링 서비스 기간에는 페스티벌 행사로 마술쇼, 재즈밴드 공연과 더불어서 칼갈이 등 실용적인 서비스를 포함해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캐리커쳐 및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먹거리(푸드 트럭, 솜사탕, 츄러스 등)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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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Xi), 인천국제공항에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지난해 11월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자이(Xi)가 건설업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7월 한달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일상을 여행처럼’을 테마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자이(Xi)의 일상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팝업스토어 부스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는 자이(Xi)의 건축, 조경, 커뮤니티 등 실체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여행의 시작이 되는 공항과 자이(Xi)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의 연관성을 영상으로 제작,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들도 직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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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8월 분양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오는 8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서 울산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다.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 등이며, 이 가운데 국민평형(84㎡A~C 타입)이 72%를 차지하는 등 지역 내 인기가 많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 일대에 조성되는 브랜드타운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해당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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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군포시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7월 분양
금강주택은 7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지하 2층~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 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금강주택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5000여 가구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특히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에 나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단지 인근에 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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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송파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건축 봉사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송파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건축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서 송파2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건축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협동조합 수, 집으로 가는 길과 함께 추진됐으며,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임직원 10명과 송파구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지하층 주택에 거주 중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면 도배와 페인트 작업, 내부 철거, 환경 정비 등을 수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주거 안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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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AI 미디어 아트 접목 ‘AI 미디어 파고라’ 공개
대우건설이 자사의 대표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 단지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AI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휴게 공간인 ‘AI 미디어 파고라’를 선보인다.AI 미디어 파고라는 인공지능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시간과 날씨, 계절 등 환경적 요소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AI 솔루션 기업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H3ECO’와 협업하여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융합된 입체적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아트 파고라를 구현할 예정이다.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에서 최초로 AI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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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엠오디·코오롱엘에스아이’ 흡수 합병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엠오디(이하 MOD)’와 자산관리 전문기업 ‘코오롱엘에스아이(이하 LSI)’를 흡수합병한다고 1일 공시했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밸류체인(Value Chain) 확대 ▲재무구조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건설 사업 비중이 높은 코오롱글로벌은 기존 개발·시공 중심에서 MOD와 LSI가 보유한 호텔, 리조트, 골프장 운영사업 역량을 더해 보다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건설경기 변동성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전망이다.국내 육상풍력발전 선두 주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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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대리점 가시공 품질 강화…“소비자 신뢰 높인다”
KCC가 대리점 창호 가공·시공(이하 가시공) 품질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을 확대하고, 품질 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비자 신뢰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KCC는 최근 프리미엄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의 가시공이 가능한 대리점 네트워크인 ‘Klenze 이맥스 클럽(e-MAX Club)’ 회원사를 대상으로 ‘Klenze 가시공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이맥스 클럽은 KCC가 대리점의 창호 가공 기술, 사후관리(A/S) 역량, 설비 기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Klenze 이맥스 클럽’은 이맥스 클럽 회원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Klenze 제품 가시공 능력이 탁월한 곳 만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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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7월 분양
라온건설이 오는 7월 중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를 선보일 예정이다.‘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07세대로 구성되어 전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세부타입별로 △84㎡A 366세대 △84㎡B 141세대다.‘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수도권 및 전국 각지의 시공 경험이 풍부한 라온건설이 전북 전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전주시는 풍부한 주택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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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8일 무순위 청약 접수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오는 8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7.3대 1,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만큼 이번 무순위 청약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일정은 ▲1일 입주자 모집공고 ▲8일 청약 접수 ▲11일 당첨자 발표 ▲1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특히 서울 및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모두 청약이 가능해, 인천과 경기권 수요자들에게는 서울 입성을 현실화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제로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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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부지 활용한 공공주택, 새 주택 공급 대안되나?
정부는 지난달 20일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보유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이번 정책은 주택 공급을 위한 토지가 부족한 도심지의 주택 공급 부족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유휴공간을 주택 용지로 전환하는 공공주택 사업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민관협력 공공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지자체와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입주민이 원하는 고품질의 주거문화와 더불어 도시 공간의 효율적 재활용까지 가능하게 한다. 성남시와 금호건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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