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종로국가정보학원에서 김강무 교수의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TOP CLASS’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로국가정보학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2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서류, NIAT, 논술, 면접 등 국정원 입사 준비에서부터 최종합격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국정원 ‘TOP CLASS’ 2기 과정은 10월 2일(화) 2차 개강하며, 선착순 30명에 한해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

국정원 ‘TOP CLASS’ 2기 과정은 ▲전문가의 취약영역 분석 ▲1:1 맞춤 컨설팅을 통한 목표 설정 ▲서류·필기·면접 강의 ▲소수정예 학습관리로 구성된다. 5개월 과정 안에 자기소개서, 논술, NIFT(정보인적성)등의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개인별 집중관리와 함께 소규모 스터디그룹을 편성해 김강무 교수님이 직접 관리 할 예정이다.

매주 실전과 동일한 논술 작성 과제가 주어지며, 정치사상과 한국사를 주제로 한 토론도 교수 지도하에 이뤄진다. 스터디그룹별로 정보인성·정보적성 분야에서의 다양한 상황판단 실습과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며, 그룹별 토론 결과에 대해 지도교수가 평가하고 취약점을 보강한다.

국정원 ‘TOP CLASS’ 과정을 담당하는 김강무 교수는 ▲국정원 산하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국정원 채용위원 ▲국정원 논술채점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전 국정원 채용위원의 전문성을 살려 국정원 시험 전문가만 파악할 수 있는 합격 노하우와 학습법을 전달하겠다는 설명이다.

종로국가정보학원 관계자는 국정원 ‘TOP CLASS’ 과정이 “서류, 필기, 면접 전체 과정에 대해 개별 레슨을 원하는 수험생에게 적합한 과정”이라며 “국정원 출신 전문가들이 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해 알맞은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정원 ‘TOP CLASS’ 2기 수강생에게는 NIAT 실전 모의고사와 결과분석, 무료 동영상 강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국정원 ‘TOP CLASS’ 2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종로국가정보학원(공시마)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