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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랙앤본, 성수동서 국내 첫 단독 팝업 운영

2026-09-11 13: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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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랙앤본이 서울 성수동에서 국내 첫 플래그십형 단독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은 20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미국 외 지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첫 대형 팝업이다. 기존 여성복에 남성복까지 상품 영역을 확대한 컬렉션을 함께 구성했다.

공간은 2개 층으로 나뉜다. 1층은 뉴욕 소호의 로프트를 모티브로 책과 빈티지 가구 등을 배치했다. 2층은 데님의 질감과 무늬를 다른 소재에 프린팅하는 ‘미라마(rb Miramar)’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미라마 라인은 실제 데님과 유사한 질감과 무늬를 소재에 인쇄해 착시 효과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이 기법을 벽과 가구 등 공간 연출에도 적용했다.

미라마 한정 컬렉션도 공개된다. 벨벳 등 소재에 데님 질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그레이시 블루 색상의 셋업 등이 포함됐다.

랙앤본은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고 신규 고객 수는 45%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데님 시장 변화와 함께 매출과 신규 고객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여성복에서 남성복까지 상품 영역을 확장한 가을·겨울 컬렉션과 미라마 라인의 공간 연출, 한정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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