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마블과 스파이더맨 관련 상품은 영화 개봉을 전후해 거래 규모가 확대됐다. 7월 해당 키워드 상품의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으며, 영화 개봉 직후인 8월에는 증가 폭이 약 76%로 커졌다.
일본 애니메이션 IP 상품에서는 한정 발매와 국내 유통 여부가 소비자 관심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나타났다. 일본 유니클로에서 한정 발매된 ‘UT 블리치 티셔츠’는 발매 당일 크림 내 관심 상품 저장 수가 전날보다 223% 증가했다.
브랜드 협업 제품에서도 국내 발매를 전후해 거래 지표가 변했다. 젠틀몬스터와 프라다가 협업한 ‘1 01 블랙 블랙’ 선글라스는 국내 발매 직후 일주일간 거래량이 전주보다 666% 늘었으며 관심 상품 저장 수는 543% 증가했다.
뉴발란스와 JJJ자운드가 협업한 ‘740 페이퍼 화이트 스톤웨어’는 국내 발매를 앞두고 관심 상품 저장 수가 전주 대비 514%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2000년대 러닝화 실루엣에 JJJ자운드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모델이다.
크림은 IP를 활용한 상품과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반영한 협업 제품에서 거래량과 관심 상품 저장 수의 변화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회사 측은 “IP와 브랜드의 고유한 요소가 상품에 반영된 사례에서 발매 시점과 콘텐츠 노출 전후로 소비자들의 상품 탐색 행동이 데이터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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