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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 공유 모빌리티 주차 민원 94.74% 해소

2026-09-11 13:06:2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쿠의 공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관련 주차 민원 가운데 94.74%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4.7%는 별도의 현장 조치 없이 다음 이용자의 이동으로 해결됐다.

지바이크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주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주차 민원은 전체 탑승 건수의 0.084%로 집계됐다. 해소된 민원 중 44.7%는 해당 기기를 다음 이용자가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처리됐다.

공유 모빌리티는 이용자의 출퇴근과 통학, 환승 등 이동 수요에 따라 기기 위치가 계속 바뀌는 구조다. 특정 장소에 있던 기기가 다른 이용자의 이동 수단으로 다시 활용되면서 주차 관련 민원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자의 이동으로 해결되지 않은 민원은 현장 운영 인력이 대응했다. 이 가운데 90.5%는 현장에서 정상 조치됐다. 지바이크는 전국 40여 개 캠프를 기반으로 담당 지역의 기기 상태와 주차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지바이크는 운영 기기의 약 90%를 직접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장 인력이 담당 지역의 주차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기를 직접 이동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최근 1년간 접수된 주차 민원에서 이용자의 이동으로 해소된 비중이 44.7%로 집계됐으며, 기기가 지역 내 이동 수요에 따라 순환하는 운영 특성이 관련 데이터에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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