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세미나는 수출기업에 중동과 러시아·CIS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는 올해 3월부터 중국과 미국, 동남아 등 주요 수출시장의 비관세장벽 대응 설명회를 네 차례 개최한 바 있다.
세미나에서는 중동과 러시아·CIS 지역의 K-푸드 소비동향을 비롯해 중동 할랄시장 마케팅 전략과 통관·유통 정보, 러시아·CIS 할랄시장 동향 및 관련 규정, 할랄인증 취득 절차와 실무 유의사항 등을 다룬다.
글로벌 컨설팅사 디나르 스탠다드(Dinar Standard)에 따르면 글로벌 할랄식품 시장 규모는 2023년 1조4340억달러에서 2028년 약 2조80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aT 두바이지사는 중동지역 K-푸드 소비동향과 시장 변화를 소개하고, 할랄무역마케팅센터(HTMC) 토마스 게레로(Tomas Guerrero) 대표는 현지 유통구조와 소비 특성, 마케팅 전략 및 통관·유통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aT 모스크바지사는 러시아·CIS 지역의 K-푸드 소비동향과 시장 진출 여건, 할랄시장 관련 규정 등을 소개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가와 인증기관별 할랄인증 취득 절차와 주요 유의사항을 설명한다.
농식품부와 aT는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시장정보 제공과 상품개발, 인증, 마케팅, 물류 등 단계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할랄시장은 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이 큰 동시에 국가별 소비문화와 인증·통관·유통환경이 서로 달라 사전 준비가 필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이 필요한 시장·규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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