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TF-ISD는 국제등화장치전문가그룹(GTB) 산하에서 차량이 보행자 및 타 도로이용자와 시각적으로 소통하는 기술에 대한 국제 안전기준 제·개정을 연구하는 전담 실무반이다. 논의 대상 기술은 차량 외부 디스플레이와 도로면 투사 이미지를 통해 주행 의사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SDV 기술 발전과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차량-도로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국제기준 마련 방향과 세부 의제에 대한 논의를 주도했으며, TS는 각국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국제 기준안 작성을 선도하고 향후 UN 규정(UN Regulation) 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TS는 2015년부터 GTB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운전 보조 프로젝션 등 자동차 등화장치 분야 연구와 신기술 국제 기준 제·개정 논의를 이끌어 왔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차량과 도로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국제 안전기준 마련을 주도한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의 자동차 안전기술과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우수한 기술과 연구 역량이 국제 안전기준 마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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