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당 차량에 동승한 B씨(30)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3분경 북구 국우터널 부근에서 벤츠를 운전하다 5.1톤 탑차와 부딪힌 뒤 경찰의 하차요구에 불응하며 도주했다.
경찰은 시민으로부터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추적 끝에 A씨의 차량을 주거지 앞에서 에워싸고 하차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재차 도주를 시도하다 주차차량 8대와 경찰차 2대를 들이받고 경찰관까지 충격해 부상을 입게 했다.
경찰은 공포탄을 한 발 쏜 뒤 벤츠 차량 앞 뒤 타이어 2개에 실탄 4발을 차례로 발사했다. 이에 A씨가 차량에서 나오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해 이날 오전 2시 45분경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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