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양경찰에 따르면, 티엔에스캐처 호에는 내국인 6명, 외국인 2명(인도네시아)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외국인 1명 A씨(53·남, 인도네시아)가 오후 1시 49분경 인근 상선 M호에 의해 구조됐다. 이어 오후 2시 14분경 중특단이 선내에서 선원 B씨(57·남, 내국인)를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했다. 해양경찰은 B씨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운 뒤 민락항으로 이송했고, B씨는 대기하던 119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B씨의 신원은 병원 이송 후 사진 대조, 지문 확인 등 최종 내국인 선원으로 확인됐다.
부산해양경찰은 지역구조본부 단계를 최초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13척과 항공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또한 해군 광양함, 참수리 고속정, 구축함, 구조함, 소해함 및 항공기 2대, 관공선, 해양재난구조대 등이 투입돼 실종된 6명에 대한 수색 및 구조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티엔에스캐처 호는 이날 오전 10시 15경 부산항 관공선부두에서 출항해 사고현장에 있는 상선 M호를 예인하러 이동했으며, 상선 M호가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실을 부산항VTS에 신고했다. 테엔에스캐처 호는 오후 3시 27분경 완전 침몰했으며 수심은 약 87m로 확인됐다.
* 사고 현지 기상: 북서풍 4~6m/s, 파고 1~1.5m, 조류 북동 0.5노트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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