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가족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보호자들에게 기관의 역할과 자녀들의 생활 등을 소개하며 이해를 높이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서로의 얼굴을 그리며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양육 코칭을 통해 퇴원 이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양(15)은 “엄마의 진심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퇴원 후에 이 추억을 잊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식 대전소년원장은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소통하는 경험은 학생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다”며 “학생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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