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당 산단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 약 778만㎡ 부지에 반도체 공장 6기, 소재·부품·장비 기업, 발전시설 3기, 산업용 가스 공급시설 등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시설이 집적되는 단지다.
LH는 이성훈 사장 취임 직후인 지난 7월부터 ‘용인국가산단 조성사업 조기 완성’을 위해 매주 CEO 주재 실적 점검 회의를 열고, 기간 단축 및 절차 병행이 가능한 과제를 지속 발굴해왔다. 사업자 선정 절차도 획기적으로 단축해 개찰 일자를 9월 23일로 앞당기고, 사업계획서 심사 등 후속 절차 소요 기간을 최대한 줄였다.
착공에 앞서 9월부터 벌목 공사, 문화재 조사, 지장물 철거 등 사전 공사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토지 보상도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해 12월 말 개시된 보상 절차는 7개월 만에 보상 대상 사유지 전체 면적의 99%가 완료(협의취득 43%, 수용재결 신청 56%)됐다. LH는 정부와 협의해 수용재결 기간을 추가 단축하고 연내 보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산단 부지 조성 착공 조기화는 속도 혁신을 위해 종전의 업무 관행과 절차를 혁파한 결과이자 이례적 성과”라며 “선후 절차를 과감히 병행하고 소요 기간을 줄여 산단 조성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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