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위원회는 성수대교 남단 접속교 하부에서 서울시 교량안전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은 뒤 단차가 발생한 B램프 구간으로 이동해 현장 상태와 서울시의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수대교에 이어 동작대교 진입 램프에서도 단차가 확인됨에 따라 서울시가 실시한 22개 한강교량 전수조사와 후속 조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시 전수조사 결과 단차는 교대와 옹벽 간 기초 형식 차이에 따른 침하량 차이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한강교량 가운데 단차가 5cm 이상인 진입램프 14개소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및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구조적 안전성과 별도로 지반보강 작업과 차량 주행 시 충격을 줄이기 위한 포장면 평탄화 작업을 추진하고, 단차 발생 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계측 관리를 실시할 것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칠성 위원장을 비롯해 함대건·임춘대 부위원장, 공우석·김병진·이동화·이영실·최정은·강신욱·이수진·이숙자 위원이 참석했다.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조사 결과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더라도 시민의 눈높이에서는 눈에 보이는 단차나 방호울타리 등의 외관 상태로 인해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단차가 확인된 구간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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