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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국비 2107억 지원 요청… 교통·AI·바이오 현안 협력

2026-08-31 19:19:12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1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1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내년도 재정 확보와 교통·산업·에너지 분야 현안 대응을 함께 추진하며 정치권 협력에 나섰다.

인천시는 31일 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비사업 12건에 대한 2천107억 원 지원과 18개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비 확보 대상에는 인천e음 발행 지원, 행정체제 개편 운영,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 및 국비 지원이 포함됐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미래 커넥티드카 지원도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다.

산업·연구 분야에서는 글로벌 AI허브 인천 송도 지정과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인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설이 논의됐다. GTX-B 청학역 추가정거장 설치와 군사기지·시설 이전 관련 법률안 개정,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도 협력 과제로 올랐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시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국비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찬대 시장은 민생 현안과 ABC+E 전략 추진을 위한 당정 협력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인천이 5극 3특 체제에서 이중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인천시장과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제도 개선에도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시는 국회와 중앙정부를 포함한 협력 채널을 이어가며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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