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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해외 전문 심판위원 스캇 켈리 영입

2026-08-30 16:33:47

[사진=한국마사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 심판 업무에 해외 경험을 접목하기 위해 스캇 앤드류 켈리(Scott Andrew Kelly) 심판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캇 앤드류 켈리 심판위원은 호주 출신으로 2008년부터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16년 이상 심판위원으로 근무했다. 싱가포르터프클럽에서 심판위원과 선임 심판위원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수석 심판위원을 역임했다.

호주 레이싱 퀸즐랜드(Racing Queensland Ltd)에서는 심판위원장을 맡아 경주 심판과 경마 공정성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스캇 앤드류 켈리 심판위원은 올해 8월부터 한국마사회 심판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주 진행 과정에서 경마 규정 준수 여부를 판단하고 경주 관련 조사와 심의 업무에 참여한다. 해외 경마 시행국의 심판 운영 방식과 국제 경마 기준, 심판 업무 경험을 공유하는 역할도 맡는다.

한국마사회는 해외 전문 심판 인력을 영입해 심판 업무에 활용해 왔으며, 앞으로 스캇 앤드류 켈리 심판위원의 해외 경마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경마 심판 운영 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경마의 핵심 가치인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심판 역량과 국제 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와 발전이 중요하다”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갖춘 스캇 앤드류 켈리 심판위원의 합류가 서울경마 심판 업무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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