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점검은 지난달 광주 수기동 한국아델리움 등 3개 보증이행사업장 현장점검에 이은 후속 조치로, 폭염과 태풍으로 인한 재해 예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실시됐다.
해당 사업장은 임대보증금보증 사고 이후 공사가 중단되면서 현장 상주 인력이 제한돼 태풍 침수, 시설물 전도, 전기 설비 누전, 외부인 무단 침입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명원 상근감사위원은 이날 ▲배수로 등 침수 방지 시설 관리 상태 ▲가설구조물 결속 상태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경비 근로자 휴게 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는 “태풍과 집중호우는 짧은 시간에도 공사 중단 현장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영진의 안전관리 방침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감사 차원에서도 지속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HUG는 경영진과 감사 부문의 현장 점검을 연계해 전국 보증이행사업장의 폭염·태풍 관련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분양 계약자 재산 및 공사 자산 보호를 위한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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