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총 42조2,42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393회 임시회에서 심사된다.
예결특위는 앞서 지난 26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사전설명회를 열고 추경 관련 설명을 들은 뒤 위원들의 질의·답변을 통해 주요 쟁점을 확인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7월 출범한 제12대 경기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이다. 민선9기 경기도가 편성한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는 만큼 각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재정 투입 규모가 적절한지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 감소 등으로 경기도의 재정 운용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어서 제한된 재원을 어디에 배분할지에 대한 심사가 중요 과제로 꼽힌다. 위원회는 사전설명회에서 경기도의 재정 상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추경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백승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예산이 실제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편성됐는지 세밀하게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추경안은 제393회 임시회에서 본격적인 심사 절차를 거치게 된다. 예결특위에는 백 위원장을 비롯해 윤충식 부위원장과 이영봉·신미숙·오지훈·김귀근·김명숙·김영훈·송규근·유필선·이대한·이성원·이철형·최경순·최보라·최상규·국은주·박영선 위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한정된 재원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제대로 쓰이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첫 추경 심사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투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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