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이버도박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 처벌이 아닌 자기반성과 자기관리 능력 함양을 통해 재범과 2차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경찰 단계의 조기 개입은 사이버 도박이 절도, 사기, 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지기 전에 청소년을 선도할 수 있는 사실상 첫 번째 골든타임으로 꼽힌다.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도박치유원과 협력해 도박 선별검사를 통해 교육생 개인별 도박문제 수준을 진단하고, 법교육, 모의법정, 충동조절훈련 등을 통해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스스로 자각하도록 함으로써 자기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측은 "사이버 도박 청소년에 대한 조기개입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도박문제뿐 아니라 청소년 비행 전반에 대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일반 초·중·고등학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진로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및 경찰 등에서 의뢰한 초기단계 비행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 수원 관내 초·중·고 임원진 및 선도단 학생대상 모의법정 나들이는 신청을 통해 가능(10인 이상).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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