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점검은 최근 인천공항 중심의 마약단속이 강화되면서 대구공항 등 지역으로 반입 경로가 우회되는 시도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해 교정시설 내 마약류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신입실·보관품창고·의료과 약제실·수용거실·사회복귀과 사무실 등 교도소 내 주요 구역 전반이었다. 신입실에서는 이온스캐너 작동 시범도 함께 진행됐다.
점검 절차는 마약탐지견의 반응 확인 → 현장통제 → 정밀 확인 → 상황 보고 및 후속조치 순으로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금지물품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즉시 조치하고 반입 경로와 관련자를 확인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합동 점검은 지난 3월 27일 체결된 「법무부·관세청 간 마약사범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에 따른 실질적인 현장 협력 사례로,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교도소 관계자는 “마약탐지견과 이온스캐너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기 합동 점검을 통해 교정시설 내 마약류 반입 시도를 강력히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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