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7분경 A호가 항내에서 표류하고 있다는 감천항 초소 직원의 신고를 접수한 해양경찰은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투입하고 민간 예인선지원도 요청했다.
A호는 계류줄이 모두 터져 15m 가량 이동한 상태였으며 다행히 다른 선박을 충돌하는 등 피해는 없었다. A호 내부에 승선원도 없어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양경찰은 A호에 경찰관을 승선시켜 A호와 부두 사이에 계류줄을 연결하는 고정작업을 하는 동시에 민간 예인선을 통해 밀림 방지 조치를 했다.
해경은 "A호가 경매절차 진행 중인 감수보존선박으로, 지난 2021년부터 감천항에 계류돼 있던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선박 대리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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