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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도쿄 팝업, 17일간 7만 5천명 방문…참여 브랜드 거래액 4배 증가

2026-04-29 19:29:37

무신사 도쿄 팝업, 17일간 7만 5천명 방문…참여 브랜드 거래액 4배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무신사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2026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가 17일간 약 7만 5천명이 방문하며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일평균 방문객은 4400여명으로 지난해 도쿄 팝업 대비 27% 증가했다. 방문객의 70% 이상이 1020세대로 집계됐다.

팝업 기간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일본 지역 신규 회원 수는 전월 동기 대비 109% 증가했으며, 구매 전환율은 지난해 팝업 대비 21% 상승했다. 참여 브랜드의 평균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일리고, 애즈온, 크랭크 등 20개 브랜드가 팝업 기간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진출한 디미트리 블랙, 배드 블러드, 이스케이프프롬, 플레이스 스튜디오, 트릴리온 5개 브랜드의 총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팝업 스토어 3층 전체를 K-뷰티 특화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30개 브랜드의 베스트셀러가 전면 배치됐다. 일리고의 ‘129 로고 패치 후드 집업’은 팝업 기간 2천개 이상 판매됐다.

회사 측은 “이번 팝업은 일본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앵콜 요청으로 기획된 행사”라며 “올해 하반기 오사카 팝업을 통해 일본 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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