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인천에 이어 대구·대전·부산에 새로 문을 열었다. 이날 서울 상도동종합금융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여신관리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KB희망금융센터는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위원회·새출발기금·개인회생·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안내와 정책금융상품·고금리 대출 전환 방안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 상담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이 자체 개발한 KB GenAI 기반 여신 사후관리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상담 역량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에서 채무조정 상담 고객에게 전문 심리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채무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지원을 금융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는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KB희망금융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용금융 실천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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