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협중앙회에 따르면 태릉신협은 2024년 5월부터 한국스마트협동조합과 협력해 예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 한도의 신용대출을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3억600만원이 실행됐다. 신협중앙회도 지난해 12월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의 예술인 자조기금에 1500만원을 후원했다. 해당 후원금은 상호부조기금으로 활용돼 예술인의 고금리 대출 의존도를 낮추고 제도권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설립된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노무·세무 등 행정지원, 공동창작 공간 지원, 금융지원 등을 제공하는 예술인 협동조합이다. 국내 예술인은 약 100만명으로 추산되지만 소득 불규칙성으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고금리 사금융에 의존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예술인들이 창작과 문화 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금융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며 "현장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금융소외계층을 든든히 어부바하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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