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6년 경기게임제작지원’과 ‘2026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은 산업 트렌드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IP 융합 ▲AI 융합 ▲하이브리드 캐주얼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사용자 테스트(FGT)와 성과보고회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IP 융합’ 분야는 네이버웹툰, 아이코닉스, CJ ENM 등 국내 대표 IP 보유 기업과 협력해 웹툰·캐릭터·방송 콘텐츠를 게임 개발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4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AI 융합’ 분야에서는 NC AI의 생성형 인공지능 솔루션 ‘VARCO’를 활용해 게임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 공정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기술 확산을 도모한다.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로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하이브리드 캐주얼’ 분야는 캐주얼 게임에 성장과 수집 요소를 결합한 장르를 집중 육성한다. 글로벌 퍼블리싱 기업 슈퍼센트와 협력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2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개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사용자 테스트, 마케팅 컨설팅, 마케팅 자금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1월 14일까지 출시 가능한 게임을 보유하고 1개국 이상 해외 출시를 계획 중인 경기도 소재 게임 개발사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FGT와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고,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자금을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선도기업과 협력하고 기업별 맞춤형 전략을 지원해 도내 중소 게임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하는 경기도 대표 게임 콘텐츠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방법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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