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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개헌 국면 앞두고 점진적 절차 강조... "野부마항쟁 수록 등 형평성 노력"

2026-03-17 12:42:38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점차 가시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개헌 국면과 관련해 '단계적·점진적 개헌'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회의장께서 '합의되는 것, 국민이 동의하는 쉬운 의제부터 순차적으로 개헌하자'고 말씀하셨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 기억으로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야당도 늘 하던 얘기로, 약속도 수없이 했던 것이고 국민들도 반대하지 않으실 것"이라며 "지방자치 강화, 계엄요건 강화 이런 것도 국민들도 다 동의하고 야당도 반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야당에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으며 부마항쟁도 넣자는 주장을 했던 기억이 난다"며 "부마항쟁도 헌정사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 한꺼번에 하면 형평성에 맞고 논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진척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정부 차원에서 개헌에 대해 주도해서 할 단계는 아닌 것 같지만 할 수 있는 것은 하자"고 당부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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