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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현역 첫 컷오프...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

2026-03-16 14:48:33

충북지사 공천 심사 결과 발표하는 국민의힘 이정현 공관위원장(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충북지사 공천 심사 결과 발표하는 국민의힘 이정현 공관위원장(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현역 충북지사 컷오프(공천배제)를 시작으로 예고한대로 6·3 지방선거 혁신 공천 작업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후 "현 김영환 충북지사를 이번 충북지사 후보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 추가 공천 신청을 받아 (공천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자리일수록 먼저 문을 열고 기득권이 강할수록 먼저 변화를 선택하고, 익숙한 정치일수록 더 과감하게 흔드는 것이 국민이 지금 정치에 요구하는 변화"라며 "이 결단은 충북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관위 출범 후 현역 광역단체장 컷오프는 김 지사가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사퇴 의사를 밝혔던 이 위원장이 장동혁 대표로부터 전권을 약속받고 복귀한 지 하루 만에 내려진 조치인 만큼 혁신 공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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