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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축인공수정사 안전·교육 지원

안전장구·상해보험 지원…근무환경 개선
수정란 생산·이식 등 전문기술 교육 추진
우수 유전자 보급 통한 축산 생산성 향상 기대

2026-03-10 14:40:05

 ‘가축개량전문가 안전 확보 및 교육 지원사업’/ 경기도이미지 확대보기
‘가축개량전문가 안전 확보 및 교육 지원사업’/ 경기도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가축인공수정사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유전자 개량 기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가축개량전문가 안전 확보 및 교육 지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가축 인공수정 기술은 우수 종축의 유전 형질을 널리 보급해 가축의 개량을 촉진하고 고기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이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질병 예방·치료, 품종 개량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축산업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4,72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가축인공수정사 80명을 대상으로 안전장구 지원과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조끼와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구를 지원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또 수정란 생산과 이식 기술 등 가축 개량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해 수태율 향상과 개량 성과 증대 등 실질적인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개량전문가는 우수 유전자원 확산과 가축 개량을 이끄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전문 역량을 높여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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