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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서관 정책 방향 점검

기후환경·AI 특화 도서관 서비스 확대 논의
취약계층 이용 편의 강화 필요성 강조
“광역대표 도서관으로 시·군 허브 역할해야”

2026-03-10 14:35:51

최효숙 경기도의원 / 경기도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최효숙 경기도의원 / 경기도의회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서관 플래닛경기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광역도서관위원회 회의’에 위원으로 참석해 도서관 정책의 미래 방향을 점검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역도서관위원회는 「도서관법」과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기구로, 경기도의 도서관 정책과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도서관장을 위원장으로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경기도서관 주요 사업계획 ▲2026년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시행계획 ▲2026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등 경기도 도서관 정책의 핵심 안건이 논의됐다.

보고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기도는 ‘포용과 실천의 플랫폼’을 목표로 경기도서관을 운영하며 기후환경 특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행동하는 기후환경 도서관’과 AI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하는 ‘실험하는 AI 도서관’ 등 도민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의 균형 발전을 위해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최효숙 의원은 도서관 서비스에서 ‘사회적 배려의 보편화’를 실현하기 위한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월 제388회 임시회에서 제기했던 취약계층 이용 편의 증진 정책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기후 위기와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사회 변화를 경험하고 학습하는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기도서관이 31개 시·군 도서관을 연결하는 광역 대표 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대 외국인 거주지라는 경기도의 특성을 고려해 인구와 문화 정책과 연계한 도서관 운영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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