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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토부·안산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협력

8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철도 지하화 본격화
상부 공간 71만㎡ 녹지·상업·문화공간으로 조성

2026-03-06 16:47:47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 / 경기도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 / 경기도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안산시, 철도·연구기관 등과 함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6일 안산시청에서 국토교통부, 안산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에서 중앙역까지 5.12㎞ 구간을 지하화하고, 철도 상부 공간 약 71만㎡를 역세권과 연계한 생활·상업공간과 녹지·공원, 문화·여가 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시 협력체계 구축 ▲전문성 지원 ▲제도 개선 과제 발굴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다양한 전문기관이 협의체에 참여함에 따라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실행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민근 안산시장, 관계기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안산선 지하화 대상지인 고잔역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경기도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안산선 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도시 공간 구조를 재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전문기관이 협력해 철도 지하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나아가 경기도와 대한민국 철도 지하화 정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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