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재영 실버위원장은 "부산은 노인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이다. 이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수십년간 부산을 떠받치고 가족을 지키고 공동체를 세워온 어르신들이 많다는 증거이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지금 부산의 많은 어르신들은 경제적 불안, 의료비 부담, 주거문제, 그리고 사회적 고립이라는 네 가지 벽 앞에서 혼자 싸우고 있다. 어르신의 삶의 질이 곧 부산의 품격이다"며 네가지 실천을 약속했다.
△경제 안정 △존엄한 일자리 △건강, 주거의 안정 △고립없는 도시가 그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의 실버 기초소득과 의료 약품 바우처를 확대하고, 경험과 지혜를 활용하는 문화, 관광, 교육형 일자를 만들고 실버 헬스케어 네트워크 구축과 강력한 이주 임대 보호제도 추진, 지역사회 돌봄 네크워크를 통해 정기방문과 긴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노인위원회는 "노인정책은 시혜가 아니라 권리이다. 어르신의 삶은 동정이 아니라 존중과 투자의 대상이다"며 "선거를 넘어 정파를 넘어 세대를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을 지키는 최전선이 될 것이다"고 선언했다.
끝으로 구호제창을 했다. "노인정책은, 시혜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어르신의 존엄이, 부산의 품격입니다. 부산의 미래는 어르신의 행복에서 시작됩니다. 노인을 지키는 도시, 부산을 새롭게."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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