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조사는 시민의 피부가 직접 닿는 시설 특성을 고려해 잠재적 건강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토와 마사토 구간을 포함한 산책로에서 카드뮴(Cd) 등 중금속 8종과 기생충 검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공원·주거지 등 생활 밀접 지역 기준에 맞춘 ‘토양오염우려기준(1지역)’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독성 기반 노출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오염안전성지수(CSI)를 활용해 공간 특성과 오염 경향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인천의 공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즉시 이용을 제한하고 보완 조치를 완료한 후 안전이 확보된 구간만 개방된다.
박병일 공원조성과장은 “시민 건강을 위한 공간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시행한다”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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